[부룡의 부지런TV] 상승장에 운좋게 돈 번 사람들이 흔히 하는 착각(너나위)

2022. 11. 10. 12:45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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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이든 지방이든 싸게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차이가 있긴 하죠.

수도권은 잘 사면 게임이 끝납니다.

상승을 맞이하면 산 가격보다 떨어지지 않죠.

지방은 잘못하면 산 가격 밑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진폭이 심하죠.

마진 확보가 잘 안 되는 리스크도 있습니다.

'가격'이 제일 중요합니다.

조금 빠지는 대상이더라도 싸게 사야 됩니다.

첫 번째 기준은 '싸냐?'입니다.

수도권 전반적으로 싸다는 생각이 안 들면 

지방이 전반적으로 싸다는 생각이 안 들면 투자를 안 하는 거죠.

싸게 사는 것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합니다.

 

돈을 깔지 앉고 투자해야 하는 것이 맞지만

투자 경험이 없이 했다가는 괜히 확실한 손해만 생깁니다.

월세 세팅 같은 것으로요.

첫 매수까지 6개월~1년은 공부해야 합니다.

제대로 공부한 것을 활용할 수 있을 때 돈을 빼야 합니다.

괜히 월세가 나가니 조급해져서 이상한 것을 사게 되죠.

좋은 투자를 하기 위해서 월세로 가는 건데

월세로 가서 나쁜 투자를 하게 되어버립니다.

 

모든 사람이 동일한 방법으로 성공하지는 않습니다.

 

더 오를지 떨어질지는 모릅니다.

확실히 비싸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주식은 비싸면 안사면 되는데 거주는 '감정' 들어갑니다.

내 집 마련이 꿈인 사람이 많죠.

내 집 마련을 미리 하면 안 됩니다.

꺾이면 버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운이 안 좋다고 생각만 하면 발전이 없죠.

어떤 것이 잘못된 것인지 리스크 관리,

내 집 마련은 경험이 없는 사람은 무리하면 안 됩니다.

시기가 어떤 건지는 '운'입니다.

극복하기 위해서는 싸게 살 수 있다는 첫 단추,

모르는 부분은 부분 부분 채워 넣어야 합니다.

 

가격 떨어지는 것에 대해 연연하지 않고

살다 보면 오르내릴 수 있는데 입지가 좋으면 됩니다.

운 좋게 투자로 번 것을 착각하면 안 되죠.

미래를 예측하면 안 되고 현재 가격을 봐야 합니다.

 

저는 시장 공부를 하지 않고 아파트 공부를 했죠.

시장을 공부하고 패턴을 읽히고 다음에 똑같이 써먹겠다?

안됩니다.

전국 매매, 전세 가격을 외워버리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대부분 사후적 해석을 많이 하십니다.

2020년 2021년은 전 세계 집값이 다 올랐습니다.

수급, 금리, 유동성 등.

유동성의 영향이었습니다.

매매는 담보대출 비율이 엄격해져 있었는데

매매는 꼭 전세를 끼고 있는데 전세자금 대출은 가능했죠.

거기다가 임대차법으로 매매를 밀어 올렸습니다.

결국 전국적으로 집값이 다 올랐죠.

돈은 왜 풀었을까요?

코로나-19 때문입니다.

유동성을 풀고 임대차법이 스파크를 튀겼죠.

첫 번째 원인은 코로나였습니다.

코로나 올지 알았던 사람이 있었을까요?

반대로 지금도 시장이 무너지고 엉망이 되어버리는데

예측 불가적으로 반대의 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시장이 이렇게 되어서 패턴을 공부하기보다는

우리 삶은 다양한 변수가 많아서 아파트 공부를 하는 게 나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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