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습관’을 먼저 형성하자

2021. 7. 3. 20:49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나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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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투자가 어려운가?

그렇다고 대답할 것이다.

그럼 되묻겠다.

어렵다면 안 할 것인가?

어렵기 때문에 '투자 수익'이 존재하는 것이다.

'투자'와 '어려움'은 불가분의 관계라는 것이다.

그럼 이 어려운 투자를 어떻게 할 것인가?

먼저 '습관'을 형성하면 된다.

어차피 투자를 평생 할 것이기 때문에 조급해하지만 않으면 된다.

'사이클'은 다시 돌아오게된다.

지금 상승장을 놓쳤다고 아쉬워하지 마라.

차라리 지금 바짝 공부를 시작하여

'하락장'에서 줍줍 하는 것이 오히려 이득일 것이다.

하락장의 공포를 먼저 체험하는 것이

'투자의 진입'으로서는 훨씬 값어치가 있을 것이다.

자 그럼 시작을 하겠다고 마음먹고 책상에 앉아라.

그리고 닥치는 대로 '부동산'과 연관된 책과 유튜브를 봐라.

그리고 1년이 지나면 양질의 것과 음질의 것을

나눌 수 있는 능력이 생길 것이다.

그러면 그때부터 선별해서 이론적인 토대를 구축해라.

그리고 그동안 모아둔 돈으로 소액으로 투자를 해보아라.

실패해도 된다.

아마 실패할 것이다.

실패에서 배우면 된다.

누구나 초보다.

세상에 투자 천재가 어디 있겠는가?

노벨문학상의 수상자로 항상 거명되는 '무라카미 하루키'라는 작가를 아는가?

작가란 '천재'의 영역이라고 생각하는가?

아니다.

물론 천재가 있긴 하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정확한 시각에 일정한 시간 동안 '책을 쓴다'

갑자기 영감을 받아서 쓰는 것이 아니라

고치고 또 고치고 첨삭하며 글을 쓴다.

'천재'의 영역이라고 일컬어지는 '글쓰기'에서도 '습관'은 통용된다.

여러분이 타고난 투자의 귀재가 아니라면

밥 먹고 씻고 자고 일하는 시간 빼고는 1년 동안은 죽어라 공부만 해보자.

불필요한 약속은 무시해라.

자전거를 한 번 잘 타게 되면 웬만해서는 넘어지지 않는다.

그 자전거를 체득하는 시간처럼 투자의 이론도 체득해보자.

그리고 실전으로 투입되면서 이론을 적용하고

또 변주도 하고 사례도 쌓자.

그렇다면 당신은 최고의 경지에 도달할 것이다.

어느 분야에서든 성공한 사람에게 물어본다

'당신은 어떻게 최고가 되었나요?'

십중팔구 대답은 이렇다.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어쩌다 보니.'

그 사람은 습관이 생활이었던 것이다.

'습관'의 중요성을 깨닫고 '돈오점수'를 실행하자.

점진적인 배움으로 계단식 깨우침이야말로

견고하고 진정한 지식의 향연이다.

당장 실행하자.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도 그냥 계속 봐라.

보고 보고 이해가 될 때까지 보아라.

남들보다 이해력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면 2배, 3배, 4배 더 시청해라.

투자의 세계는 상대적이기 때문에 남들처럼 해서는 안된다.

남들보다 뛰어나야 수익이 생긴다.

자, 그럼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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