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프로TV - 이선엽] 강경한 미국 vs 함께 죽자는 일본, 한국의 미래는?

2022. 11. 1. 09:08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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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Nzpag0wsVRM 

지금 엔화가 이렇게 문제가 되고 있지 않습니까?

 이건 결국 미국의 긴축의 결과입니다.

일본의 국가 부채 비율입니다.

국가 부채 VS 외환 보유고.

베네수엘라 다음으로 많은 것이 보이십니까?

빚이 많아도 너무 많은 거죠.

월가의 시선이 온통 일본에 집중되어있다!

우린 일본에 집중을 안 하죠?

월가는 집중하고 있습니다.

왜?

일본이 이 YCC, 제로 금리 정책을 실패할 거라고 보고 있는 겁니다.

미국의 공식 보고서에서 '엔화 하락을 막기엔 역부족이다!'

일본은 이미 끝났어. 왜?

근본적인 원인인 미국과 일본의 금리 격차가 해소되지 않아서.

그래서 미국의 국채금리는 정점일 가능성이 높은 것입니다.

'간단하죠! 더 올리면? 위기니까.'

더 올리면 본인들이 죽으니까.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미국은 자기만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제는 자기가 다치는 거죠.

일본이 왜 느긋한 줄 아세요?

'알 테면 해봐 네가 죽어!'

UBS, JP모건, BOA 전부 다 이것만 이야기하고 있어요.

근데 왜 우리는 이야기하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일본 투자자들이 대량 보유한 미국 국채와 모기지 증권,

여기에 프랑스와 호주 국채까지 YCC 정책 변경에 따른 타격을 피하기 어려울 것.'

'BOJ가 실제로 YCC를 종요할 경우

유럽과 호주 채권 시장부터 미국 모기지 증권까지

패닉에 빠질 수 있어 월가는 바짝 긴장하는 표정이다.'

'IB(투자 은행) 업계는 일본은행의 YCC 종료가 몰고

올 잠재 리스크를 파악하는데 분주한 모습니다.'

'마지막 남은 제로금리 정책이 해제될 때 일본 국채 수익률과

엔화 환율이 크게 들썩이는 것은 물론

지구촌 금융시장에 메가톤급 후폭풍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다.'

 

'엔화 가치 폭락을 막으려 일본이 보유 중인 미국채를 대량 매도하거나

자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 수준을 0.25% 상한선으로 묶어두는 정책을

결국 포기할 경우 세계 채권 시장이 대혼란에 빠질 수 있다.'

'미 국채 금리 급등, 즉 국채 가격 폭락은 시장 전반의 유동성이 말라가고 있다는 의미다.'

'이제 재무부는 20년만에 처음으로 공급을 위해 국채를 사들이는 '바이백' 프로그램 검토 중이다.'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국채를 팔아 유동성 회수.

동시에 정부는 금융 위기를 막기 위해 국채를 사들여 유동성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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