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스웨거] 세계에서 가장 비싼 호텔 순위

2022. 10. 26. 14:24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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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82O4gl1-p4s 

오늘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호텔 스위트 룸 TOP 10입니다.

10위 라스베이거스의 시저스 팰리스.

가장 중심가에 위치하면서 시저스 황게가 있던

로마 시대를 모티브로 한 호텔입니다.

이 호텔은 1966년, 약 53년 전에 지어진 호텔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웅장함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지어진 지 오래된 만큼 객실의 노후화를 피해 갈 순 없었죠.

그래서 타워별로 계속 리노베이션을 진행하고 있고

그래서인지 타워마다 가격의 편차가 매우 심합니다.

시저스 팰리스 호텔 중 가장 비싼 타워에 속하는 노부 호텔에 위치한

노부 빌라는 시저스 팰리스에서도 가장 비싼 가격을 자랑하는데

1박 가격이 무려 4,000만 원이 넘습니다.

약 1,000제곱미터의 대지를 가지고 있는 이 빌라는 현대적인 디자인과

함께 전용 엘리베이터, 스파를 가지고 있는 개인 테라스, 사우나,

전용 마사지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빌라의 숙박 고객은 무엇이든 해결해주는 집사가 24시간 대기하고 있으며

공항에서부터 호텔까지는 리무진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이 방을 거쳐만 유명인으로는 저스틴 비버, 에드 시런, 테일러 스위프트,

제니퍼 로페즈 등이 있습니다.

9위는 마이애미의 더 세아티 호텔.

마이애미 사우스 비치의 위치한 최고급 호텔로 알려진 이 호텔은

141개의 방을 가지고 있는데 전 객실이 스위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장 싼 방의 가격도 1박에 150만 원이 넘습니다.

이 호텔에서 가장 비싼 방은 '펜트하우스'인데 1박 가격은 4,900만 원 수준입니다.

가장 높은 빌딩 중 하나인 최상위 층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는 루프탑 수영장과

자쿠지, 4개의 베드룸과 집사를 위한 전용실,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뮤직룸과

키친이 따로 있다고 합니다.

이 호텔을 거쳐간 유명인은 카다시안 패밀리, 브리트니 스피어스, 베컴,

비욘세와 제이지 등이 있다고 합니다.

8위는 두바이에 위치한 불가리 리조트.

우리가 잘 할고 있는 보석과 향수로 유명한 불가리에서 만든 리조트입니다.

불가리 리조트는 원래 발리에 지어져서 발리에서도 가장 최고급

리조트 중에 하나로 유명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장동건 고소영 커플이 신혼여행을 가면서 유명해졌죠.

두바이의 인공섬인 팜 주메이라에 위치해있는 이 리조트는

외관부터 엄청난 화려함을 자랑합니다.

이 호텔에서 가장 비싼 방은 '빌라 두바이'인데 이 방의 1박

가격은 무려 5천만원입니다.

1,000제곱미터의 부지에 3 베드룸과 가든이 있는 이 방은

전용 풀과 카바나는 물론이고 이 방의 숙박객을 위한 프라이빗 비치가 있으며

전용 보안 요원이 상시 밖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만약 요트가 있다면 불가리 리조트에 위치한 요트 클럽의 가장

좋은 자리에 파킹을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 방에서 잠은 잔 유명인으로는 미국의 유명 모델 벨라 하디드와

툼레이더의 최신판 주연으로 알리시아 비칸데르 등이 있다고 합니다.

7위는 피지에 개인 섬에 위치한 리조트.

이름도 붙여지지 않았습니다.

따로 일반인에게는 공개되지 않고 아는 사람들만 자신들만의

루트를 통해서 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프라이버시가 보장되어 있어 세계의 유명인들이

이 리조트를 자주 찾는다고 하는데 놀랍게도 이 리조트의

주인은 레드불의 CEO인 디트리히 마테시츠입니다.

이곳에서 가장 비싼 빌라는 11,000제곱미터의 땅에 위치해있고

2개의 수영장과 천혜의 자연으로 이루어진 가든, 개인 도서관 등이 있으며

섬으로 이동하기 위한 헬기와 전용 셰프, 가정부까지

모두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빌라의 하루 가격은 약 5,100만 원 수준이고 이 빌라를

이용했던 고객은 오프라 윈프리, 루다 크리스, 토니 호크 등이 있습니다.

6위는 마이애미에 있는 파에나 호텔.

이 호텔은 아르헨티나의 부동산 재벌 알란 파에 나가

마이애미 해변에 자신의 이름을 걸고 만든 파에나 지구에 위치한 호텔입니다.

파에나 지구에는 공연장, 쇼핑몰, 갤러리, 아파트, 호텔이 들어서 있는데요.

이 중에 파에나 호텔의 펜트 하우스 스위트룸은 1박 가격이 5,800만 원입니다.

2개의 층으로 이루어진 이 스위트는 5개의 베드룸이 있고 웬만한

한국의 원룸보다 큰 크기의 욕실과 거실, 통유리로 연결된 테라스까지 있습니다.

자주 찾는 유명인은 케이트 홈즈, 세레나 윌리엄즈가 있다고 합니다.

5위는 뉴욕의 포시즌스 호텔.

극악의 부동산 가격으로 유명한 뉴욕이 순위에서 빠지면 섭섭합니다.

포시즌스 호텔은 호텔값 비싸기로 유명한 뉴욕에서도 최상급의 가격을 자랑합니다.

가장 낮은 등급의 방이 평소 150만 원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호텔에서 가장 비싼 방은 타이 워너 펜트하우스입니다.

포시즌 호텔의 52층에 자리 잡고 있는 이 펜트하우스는 뉴욕의

전망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으며 모든 가구와 샹들리에는 최고급 자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싱크대가 크리스털로 이루어져 있고 서재에 위치한 그랜드 피아오는

피아노를 치면서 뉴욕의 야경을 구경할 수 있는데요.

이 방의 숙박 고객은 뉴욕 시내를 이동할 때 롤스로이스와 기사가 따로 배정되며

개인 트레이너와 24시간 대기 중인 집사가 있다고 합니다.

이 방의 가격은 1박에 약 5,900만 원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 방을 이용하는 고객의 명단은 철저히 비공개로 운영되지만

주로 러시아 부호들과 할리우드 S급 인사들이 이용한다고 합니다.

4위 칸에 위치한 마르티네즈 호텔.

400개의 객실과 미슐랭 2 스타의 레스토랑을 보유하고 있는 이 호텔은

깐느 영화제 때만 되면 모든 숙박객이 셀럽으로 가득 채워질 정도로

깐느에서 가장 사랑받는 호텔입니다.

이 호텔에서 가장 비싼 방인 펜트하우스의 1박은 8,000만 원인데요.

내부는 크게 공개되지 않았는데 4개의 침실과 커다란 테라스에서

바다를 감상할 수 있고 복도에는 피카소의 그림이 걸려있습니다.

스칼렛 요한슨, 로버트 드니로, 에바 롱고리아 등이 머물렀죠.

3위 뉴욕 마크 호텔.

프랑스와 영국의 스타일을 합쳐놓은 듯한 클래식한 분위기 호텔입니다.

이 호텔은 내부에 있는 모든 가구를 직접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죠.

이 호텔에서 가장 비싼 방인 펜트하우스는

16층과 17층을 듀플렉스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테라스의 면적만 70평이 넘는다고 하는데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센트럴 파크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도 가장 넓은 펜트하우스 면적을 자랑하는데 5개의 베드룸,

6개의 베쓰룸 등이 있다고 합니다.

이 호텔 내에는 세계적인 요리사 중 조지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이 있는데

원하면 이 레스토랑의 셰프가 직접 키친으로 와서 요리를 해준다고 합니다.

워낙 시설이 당장 살아도 될 수준이어서 재벌이나 할리우드 스타들이

자신들의 집을 리노베이션 해야 하거나 이사를 가야 할 때 머물기도 합니다.

이 펜트하우스의 1박 가격은 약 8,800만 원입니다.

2위 제네바의 프레지던트 윌슨 호텔.

물가 악명 높기로 유명한 스위스에 위치한 호텔답게 가격도 엄청납니다.

사실 겉으로만 보면 그리 특별해 보일 것 없는 호텔 안으로 들어가면

어마어마한 방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히 이 호텔의 더 로열 펜트하우스 스위트는 유럽에서 가장큰 스위트 룸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호텔 한 동의 8층 전체를쓰는 이 스위트는 객실이라고 부르기에도 민망할 정도입니다.12개의 방과 12개의 욕실, 각종 스포츠 시설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욕실에는 대형 자쿠지가 있고 창밖으로는 알프스 산과 레만 호수가 보이며모든 창문은 방탄유리로 만들어져 있고 전용 엘리베이터로 객실을 이동할 수 있습니다.이 호텔을 거쳐간 사람은?빌 게이츠와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맷 데이먼 등이 있습니다.실제 이 호텔은 수년 동안 가장 비싼 호텔이었죠.얼마 전에 다음에 소개할 호텔에게 1위 자리를 내주었습니다.드디어 대망의 1위입니다.

1위는 라스베이거스의 위치한 팜스 리조트 '앰 피시 스위트'.

팜스는 지역적으로도 라스베이거스의 스트립과는

조금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하는데요.

얼마 전 이 호텔은 2년에 걸쳐 1조 원을 투자해서 호텔의 리노베이션을 마쳤습니다.

이 리노베이션 금액은 역사상 가장 큰 금액이었습니다.

이번 리노베이션을 거쳐 팜스에는 다양한 스위트가 있는데

방안에 볼링장이 있는 킹핀 스위트는 1박에 1,800만 원,

방안에 농구 코트가 있는 하드우드 스위트는 1악에 약 2,400만 원입니다.

하지만 이 호텔의 하이라이트는 앰 피시 스위트인데요.

1박 숙박 가격이 1억 2,000만 원 정도입니다.

하지만 그 돈을 주고 숙박을 하려고 해도 미니멈 스테이는 2박 이상이기 때문에

이 스위트에 숙박하려면 2억 4,000만 원이 필요합니다.

이 스위트룸은 2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크기는 250평입니다.

이방은 영국의 아티스트 데미안 허스트가 직접 디자인을 했으며

집안 곳곳에 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이 한눈에 보이는 수영장이 있고

영화관, 마사지룸, 바, 게임룸 등이 있다고 합니다.

이 방에서 숙박하면 약 1만 달러 상당의 리조트 크레디트가 제공되고

리무진과 운전기사, 24시간 버틀러 등의 서비스까지 모두 제공됩니다.

고객은 철저히 비밀리에 관리되고 있으며 만약 팜스 카지노에서

백만 달러 이상의 게임을 하게 되면 이 방을 제공해준다고도 합니다.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비싼 호텔의 리스트를 보았는데요.

사실 호텔 가격을 책정하는 것은 호텔의 자유이기 때문에

가장 비싼 스위트가 가장 좋은 곳이라는 공식이 성립할 수는 없지만

반대로 호텔 입장에서도 이런 고가의 가격에 손님을 유치하려면

매력적인 포인트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다양한 어트랙션을

제공하고 모든 것을 고급으로 꾸며 환상의 장소로 만들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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