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성주TV] 억대 폭락에도 부동산 사려는 사람이 없는 진짜 이유

https://www.youtube.com/watch?v=2nkGnDrYCtM 

억대 폭락에도 사는 사람이 없는 이유?

그 이유를 알아보고 급매 위주로 거래만 되지

사려는 사람이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지금 저점인지 언제가 저점인지 알아보겠습니다.

ㅇ 서울 집값 억대 폭락.

잠실 이어 옥수, 흑서 동서 5억 급락 거래 속출.

기본적으로 가격이 높은 물건입니다.

큰 물건일수록 주목을 받으니 헤드라인으로 잡죠.

노도강 최대 40% 폭락... 재건축 GTX 역세권 개발 호재.

그나마 저렴한 노도강마저 폭락했습니다.

창동은 3억대 물건이 나오고 있죠, 1년 전만 해도 6억 물건이었습니다.

경매로 낙찰받은 물건이 급매보다 저렴한 데이터도 있습니다.

ㅇ 신고가 대비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이유(공인중개사 의견).

사려는 사람은 왜 사는지 팔려는 사람은 왜 파는지 최전선에서 정보를 듣죠.

 - 일시적 1가구 2 주택.

조정대상지역에서 이사 등으로 일시적 1가구 2 주택자가 된 사람은

2년 이내에 기존 주택을 처분해야 면제.

시장에 매물 유도를 하기 위한 정책이죠.

거래가 되지 않는 상태에서 1년에서 2년으로 늘어났다고 위로는 못 받습니다.

 - 다주택자 중과세 유예 기간 처분 매물.

5월 10일부터 1년간 한시적 면제.

다주택자의 주택 보유 거주 기간을 1 주택자가 된 시점부터

다시 계산하는 '리셋 규정' 폐지.

기간 내에 물건을 매도해야 하죠.

내년 시장이 올해보다 안 좋다는 뉴스가 나오지 빨리 팔자!라는

심리가 팽배해지고 있어 매물을 던지고 있습니다.

거래되는 물건들은 양도세 면제를 받기 위함입니다.

양도세 면제를 받는 것하고 낮춰서 하는 것 비교했을 때

유리하다고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한시적 면제 기간이 일몰이 될지 연장될지도 모르죠.

가격은 내리는데 비슷한 수준으로 내놓다 보니 쌓이기만 하고 있습니다.

매수자들은 왜 살까요?

매수자 심리를 봐야 합니다.

ㅇ 매수자의 심리.

호재가 있는 단지의 로열동 로열층 아파트 저가 매수 기회.

비 로열동 로열층은 가격이 낮아서 거들떠보지 않죠.

2~3년 전 회귀된 가격으로 보고 저렴해 보이는 것입니다.

부동산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 반영.

가격 하락에 대한 부분에는 공감하고 연착륙이냐 경착륙이냐입니다.

경착륙을 피하려고 하니 정부는 완화 정책을 낼 것입니다.

ㅇ 현재 부동산 시장이 저점인가?

거래량 급감 : 급매 이외 사려는 사람이 없다는 반증.

거래량이 증가해야 가격 하락 속도가 감소합니다.

그렇지만 신저점을 찍지만 거래량은 감소하고 있죠.

급매만 산다는 말입니다.

가격 하락 가능성이 더 있습니다.

거시 경제 불안정한 상황 지속.

 

지금은 무언가 행동할 시점은 아닙니다.

매도하려는데 매도가 안된다면 물건을 보유하는 동안

발생하는 비용을 고민해보고 보유할 수 없다면 팔아야죠.

지금은 보유한 상태에서 가져가는 것이 낫습니다.

사려는 사람은 시그널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죠.

지금은 소나기입니다.

소나기가 왔을 때 우산이 없으니 그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그리고 비가 더 올지 해가 뜰 것인지 판단하고 행동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