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하는 가치투자 - 이채원 의장] 인플레이션 시대, 주도주만 찾다가는 늦는다

https://www.youtube.com/watch?v=VwmkH9fmd98&t=405s 

처음에 이제 10년 투자 펀드 론칭하고

성과가 한창 좋을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보니까 제 성과랑 가장 성과 좋은 성장주 펀드랑

수익률이 비슷한 것입니다.

종목은 한 종목도 안 겹치는데요.

'만류귀종'이라고 해야 할까요?

결과가 비슷하더라고요.

그것을 보니까 결국은 원칙을 지켰다는 겁니다.

성과가 좋은 펀드들은요.

가끔 펀드 수익률을 보면 성과가 유난히 안 좋은

펀드들이 있습니다, 그것을 서칭 해가지고 포트폴리오를 보면

이상한 것이 주도주를 다 들고 있습니다.

주도주로 갈아탔나 봐요, 뒤늦게요.

계속 견지하고 있었으면 그런데 그 포트폴리오를 싸가지고

최근에 인기가 없는 내재가치가 높은 가치주가 있다?

그러면 '아 이 사람은 그래도 철학을 지켰고 기회가 있겠지.'

싶었는데 그게 아닌 경우가 많아요.

원칙을 어긴 경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