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tpLOSBI43s0
300억 도 부동산 계약을 해본 적은 없습니다.
땅만 산거라서 건축사 만나서 어떻게 설계하고
허가 어떻게 받고 하는 것 때문에 머리가 아픕니다.
신축 건물인데 원하는 대로 지어진 거면 샀을 텐데 부지를 샀습니다.
예산이 2,200~2,300 정도라면 아반떼 살 것 같습니다.
4,000~5,000대를 본다면 아이오닉 5도 나쁘지 않죠.
2,000~4,000 사이 현대차가 가장 잘 만드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요.
그 위로 가면 수입차가 많아서 추천하기 애매한 것이 많죠.
GV80은 풀옵션 넣어서 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차라리 GV70은 옵션을 조금 빼서 가성비 좋게 타면 나쁘지 않죠.
현대차가 이제 2,000~5,000 사이 가성비와 한국 도로 실정에
여러 가지 맞게끔 설정돼있는 것 같습니다.
더 위로가면 애매해지는 입니다.
그 가격대에 제네시스를 안 살 것 같습니다.
모든 차는 다 초반 1년에 감가가 몰려있습니다.
중고차를 사면 취등록세 7%도 아끼게 됩니다.
초반에 떨어지다가 감가의 폭이 거의 없게 됩니다.
슈퍼카도 처음 산 사람이 감가를 제일 많이 보고
우라칸 610-4 같은 경우는 쿠페가 2억입니다.
1년 전에도 같은 가격이었습니다.
슈퍼카 같은 경우는 4억에 7%면 2,800만 원인데 날아가는 돈입니다.
어떤 차든 중고로 사는 게 합리적입니다.
초반에 금액은 중요치 않고 얼마큼 감가가 되느냐가 실제 돈입니다.
감가 + 보험료 + 세금 이 정도가 실제 쓴 돈입니다.
감가가 없다면 돈을 안 쓰게 되는 것입니다.
1억 미만에서 추천할만한 차는?
공시 가격 1억 5백인데 할인이 되면 1억이 안 되는 게 있습니다.
M 시리즈가 그렇죠.
저는 좋아합니다.
조금만 만져주면 재미있게 탈 수 있는 차입니다.
AMG 보다는 M이 더 재밌습니다.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데일리 용도로 1억 언더는?
5 시리즈가 좋죠, E클래스는 애매합니다.
반박자 느리고 기사를 두고 타기에도 차가 작죠.
벤츠가 더 브랜드 파워가 있고 세팅이 정숙해서
벤츠로 가면 되는데 5 시리즈는 날라리 시각도 있죠.
아우디는 시장에서 한 단계 쳐진 것 같습니다.
할인을 너무 해줬기 때문이죠.
왜 아우디는 안 타나요?
전 BMW도 산 적이 없습니다.
저는 29살부터 차를 정말 많이 탔습니다.
그 많은 브랜드 중에서 BMW, 아우디를 산 적이 없습니다.
R8은 슈퍼 퍼포먼스로 아우디라 보기 힘듭니다.
당시에는 슈퍼카 대우도 받았죠.
세단은 벤츠라고 생각합니다.
출퇴근용 법인차로는 S 클래스가 압도적입니다.
2억대 펀카는?
R8이 가성비가 좋습니다.
우라칸 엔진, 미션 똑같고 새시도 똑같고 경쾌하고
배기음 좋고 편하죠.
아우디라는 브랜드가 떨어지죠.
M8은 감가가 너무 심합니다.
페라리보다 감가가 심합니다.
페라리도 2~3천만 원 감가 됩니다.
911 되게 좋아하는 차인데 GT3가 좋죠.
2억대 차 중에서는 GT3를 살 것 같습니다.
맥라렌도 할인을 엄청 해줍니다.
600LT 쿠페 같은 경우에 할인을 엄청 많이 해주죠.
3억 초반, 2억 후반에 신차를 출고할 수 있습니다.
중고 720s가 2억 중반인데 그 가격에 퍼포먼스에
디자인에 가성비가 갑입니다.
GT3가 마지막 자연 흡기일 수 있죠.
3억대?
페라리, 람보르기니, 벤틀리 다 살 수 있죠.
3억대에서 신차를 산다면?
뒤도 안 돌아보고 페라리 V8 미드십 라인의
스파이더를 카본 핸들만 넣고 살 것 같습니다.
감가도 적고 가성비가 좋죠.
F8은 로마랑 차원이 다릅니다.
우라칸 에보 스파이더는 4억 초반이죠.
우라칸 퍼포만테가 가성비 최강이라고 생각합니다.
엄청 재밌죠.
던은 4억대이죠.
던 중고도 괜찮습니다.
신차 발표로 가격이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지금 사기에는 리스크가 있습니다.
3억대 편안한 차는 벤틀리 GT죠.
퍼포먼스는 없습니다.
웬만한 좋은 차는 3억대에서 살 수 있습니다.
5억대가 3억대보다 훨씬 좋냐?
그것도 아닙니다.
5억대로 가면 이건 완전 사치품의 영역입니다.
희소성과 럭셔리함으로 가게 되죠
세단이면 정숙성, 안정성.
스포츠카면 퍼포먼스.
이것은 3~4억대가 상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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