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13. 22:56ㆍ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https://www.youtube.com/watch?v=lZq479op1W8
자극적인 기사보다는 현장, 데이터 기준으로 봐야 합니다.
2022년 하반기를 접하는 마음가짐 : 양극화.
사람들이 생각이 바뀔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졌고
사람들의 움직임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양극화의 결론이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남들이 가지고 있는 것보다 낮다면 높여야 하고
좋은 것은 더 좋은 것으로 가고자 합니다.
일반적인 욕구의 표현이 시장에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갑자기 찾아온 양극화의 거센 파도.
전쟁? 유가 급등? 금리인상? 코인/주가 폭락? 실직?
갑자기 왜?
언론 90%는 부동산을 금리로 끝내려고 합니다.
다른 식의 유동성이 있었던 찰나에 주식/코인 폭락으로 줄었죠.
마음이 불편한 것입니다.
소극적인 행동으로 연결되었습니다.
일자리가 많고 사람을 못 구한다는 소리는 많은데
언론에서는 대규모 실직이 일어난다고 하고 있습니다.
R의 공포.
안 빠진 분들 빠진 분들의 생각 차이가 많이 커졌습니다.
올라오는 과정에 누구는 올랐고 누구는 안 올랐죠.
우-러 전쟁 - 원자재 급등 - 인플레이션 - 금리 인상?
원자재 가격이 안정되면 금리가 안정될까요?
한미 금리 역전으로 자금 유출이 가속화되면 외환 위기가 찾아올까요?
원래 오르고 내립니다.
대만은 금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금리에 너무 예민해있습니다.
그런데 왜 예전보다 실제 대출금리는 높은 걸까요?
기준 금리 상황은 똑같은데 금리는 더 높은 거죠.
금융 기관에서도 금리 올라갈 것을 미리 반영한 것입니다.
대충 보면 비슷하지만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금리만 가지고 해석하면 많은 것을 놓칩니다.
정말 금리 하나 때문일까요?
지금은 서울/수도권만 하락세입니다.
지방은 금리 걱정을 안 하는 걸까요?
가계/법인 자산 증가 속도에 비해서 부채가 많지 않습니다.
부채와 금리 이슈와 영향을 미치는 영역은
고소득, 자산가가 아니고 그 반대 영역입니다.
비싼 집보다 싼 집이 더 빠질 것입니다.
생각보다 부채에 많지 않은데 금리 부담이 되면
싼 집들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빨리 팔고
비싼 집으로 갈아타니 수요가 몰리게 되겠죠.
현실은 수도권 시장이 조용할 뿐입니다.
수도권이 비싼 집인데 말이죠.
금리 하나만 놓고 본다면 전국이 다 빠져야 합니다.
온도차가 큽니다.
작년까지 전국 시장은 다 좋아요가 아닙니다.
움직임이 복잡하게 나타나서 모든 사람들의 말이 맞습니다.
정부가 할 일은 싼 집에 포커싱되어야하며 그래야 심리가 살아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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