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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자TV - 최준철] 성장주와 가치주에 대한 오해와 진실

NASH INVESTMENT 2022. 8. 22.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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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xU2JY727U9w 

결국에는 성장주와 가치주를 어떻게 볼 것이냐

이 둘의 관계를 어떻게 볼 것이냐

워런 버핏은 성장주와 가치주는 결국 따로 내려온 것 같지만

한 엉덩이에 만나서 조화를 이루는 관계라고 했습니다.

가치 투자자는 저 PER을 찾아서 마냥 기다린다?

성장주를 보는 시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성장주라고 하면 섹시한 스토리와 연관을 짓죠.

새로운 산업, 미래를 바꿀 신제품 등.

그런데 이런 테마주에 가까운 성장주들은 함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누가 들어도 섹시하기 때문에 고평가 가능성이 높죠.

두 번째는 불확실란 미래에 대한 리스크가 있습니다.

한 번도 안 가본 길이기 때문이죠.

테마주들이 부자도 많이 양산하지만 실패자도 양산합니다.

가치 투자자들은 어떤 성장주를 원하느냐?

산업이 성장하면 그 안에서 성장하는 기업을 유심히 봅니다.

산업 성장과 기업 성장을 동일하게 보죠.

이것 외에도 성장 요소는 다양합니다.

경쟁자의 몫을 내 것으로 만들어서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경우.

성장을 했다고 볼 수 있죠.

시장 확대도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인수 합병을 해서 매출과 이익을 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본 배치를 잘하는 경영자들이 만들 수 있는 성장이죠.

매출과 이익이 아니더라도 잉여현금으로 자사주를

매입 소각해서 주당순이익을 증가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있는지 중점적으로 봅니다.

일반 사람들은 짧고 가파른 기울기를 좋아합니다.

실제 현실에 적용되는지 안되는지는 중요치 않다고 생각하죠.

스토리에 동의해서 더 높은 가격에 팔수만 있다면

성장주를 투자해서 얻을 수 있는 과실로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미래가 오기 전에 짧은 시기에

가파른 성장과 폭락을 경험합니다.

가치 투자는 예측 가능성이 중요합니다.

기울기가 낮더라도 예측 가능하게 성장하는 것을 찾습니다.

콜라 산업이 엄청 성장할 것이다?

이런 배경을 깔고 있기보다는 10년 뒤 20년 뒤

전 세계적으로 콜라를 소비할 것이라는 예측 가능한 미래를 가지고

투자를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낮은 기울기로 성장하는 종목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는 어렵습니다.

제가 부탁을 드리고 싶은 것은 테마주에

투자를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화려한 스토리에는 끌리기 마련이죠.

어떤 기업을 보았을 때 편견을 버리고 성장 요인을

판단해서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다면 장기 보유하면 됩니다.

예측 가능한 성장주들에 집중할 수밖에 없습니다.

기업, 주식의 역사.

30년대, 70년대, 90년대 그 연도에

다양한 사건 사고들이 항상 있었습니다.

전 세계 동향들은 뉴스로 접하고 투자하는 종목에

집중해서 감정을 다스리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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