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엄 무어] 수상소감(남들과 다른다는 것)
2020. 5. 13. 13:26ㆍ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인문학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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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튜링에겐 이런 자리에 서서
당황스러울 정도로 매력적인 이 얼굴들을
마주할 기회가 없었는데 저한테는 주어졌네요.
그래서 잠시나마 이 자리를 빌려 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제가 16살 때, 전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왜냐면 전 남들과 다르고 내가 이상하다 생각했으며,
어디에도 어울리지 못한다고 생각했거든요.
저는 지금 제가 서 있는 순간이
저 같은 사람들을 위한 순간이길 바래요.
"난 이상해"
난 남들과 달라"
"난 어디에도 어울리지 못해"
"맞아요" 장담하는데 계속 그렇게 다르게 있어주세요.
그리고 언젠가 당신의 차례가 와서
당신이 이 자리에 서게 된다면
이번엔 당신이 이 메시지를 그 사람들에게 전해주길 바랍니다.
정말 감사해요.
stay wierd, stay diffe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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