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5. 29. 13:02ㆍ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https://www.youtube.com/watch?v=93hbDacw7S8
제가 하루 중에 제일 불행했던 것이
반지하 탈출하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을 때입니다.
행복했을 때는 탈출했을 때 슬플 때는 집에 들어갈 때였죠.
가난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겼거든요.
인생 계획표를 짜 보니 방법이 없더라고요.
11평 되는 아파트라고 불리기 어려운 곳으로 갔죠.
거울에 누우면 오른손이 냉장고 왼손이 화장실이었습니다.
1층이었는데 겨울에 패딩 입고 잤습니다.
그 당시에도 재테크를 시작하면서 갭 투자라는 말도 없었죠.
전세 끼고 투자하는 거였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천만 원 내에도 갭 투자할 곳이 있었습니다.
집을 사모으는데 알고서 산 건 아니고
사고 나서 공부를 했습니다.
집의 개수가 늘어나면서 몇 개 처분하고 그 11평짜리
아파트를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
집을 갈아탈 자금으로 투자를 더한 것을 선택한 겁니다.
그리고 바로 갈아타기 한 곳이 강남이었습니다.
더 집을 사서 모아서 간 거죠.
내가 잘 사는 친구들을 어떻게 하면 역전할 수 있을까?
도움닫기가 필요합니다.
강남 2군데에는 큰 집을 가지고 싶어 했습니다.
나중에 재건축이 되고 노후를 보내면 좋겠다는 입지 좋고 제일 큰 단지.
재건축 말고 다른 강남 지역에서 여러 식구가 거주할 수 있는 단지.
지나가면서 멈춰서 저것을 가져야 되는데!라고 생각했습니다.
열심히 일을 하는 과정에서 재테크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간절함도 필수죠.
저는 적금 같은 것은 안 들고 대출 금리도 잘 안 따집니다.
한 가지만 생각합니다.
돈이 제 앞에 머물러 있었던 적은 없고 지나쳐갔죠.
돈이 쉬지 않고 좋은 자리에서 역할을 해주어야 했습니다.
고여있으면 썩습니다.
돈 가치를 다 잃어버립니다.
어딘가에 돈들이 움직이고 흘러가고 일을 해주어야 합니다.
어느 한 날 우리 직원이 이렇게 물어보았습니다.
보니까 갭이 천만 원 정도였죠.
매물이 몇 개라고 물었더니
몇 개 남아있더라고 대답했고
다 사라고 말을 했죠.
처음에는 농담하는 줄 알았다고 했고
제가 지금 당장 가서 사라고 했습니다.
다른 직원들에게도 사라고 했는데
'혹시 떨어지면 책임져주겠습니까?'라고 물었고
'너는 그냥 하지 마!'라고 했죠.
원금 보장과 투자는 모순입니다.
실제 갭은 500만 원이었고 1,500만 원으로 3채를 사고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을 다 했습니다.
지금 갭은 6~7,000만원입니다.
그 친구는 자기 스스로 그 단지를 찾아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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