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찬 - 부자병법] 이거 모르면 내집 없이 평생 가난에서 허덕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rPMKWcaUBE 

2006년 정책 데자뷔 단기 미봉책

(대출 금지 발표)

단기 미봉책으로 장기 적용의 가능성은 희박.

대출은 집값 상승의 원인이 아니라 중간 과정.

대출 규제로 부채를 줄일 순 없음.

부동산 정책 실패와 일맥 하는 유사 정책(수요 억제책).

중장기 적용 시 전세의 월세화 현상을 초래.

전세 대출이 왜 나왔을까요?

누군가가 주택을 소유했다.

대출을 할 수도 안 할 수도 있죠.

전세 놓고 갭 투자를 했다?

대출이 있는 걸까요?

전세가 있으면 소유자는 대출을 못 받습니다.

대출이 있는 겁니다.

대출은 누가 받았을까요?

세입자가 받았습니다.

전세 대출.

타인 자산 증식을 위해 대신 빚을 지는 겁니다.

자유 의지에 입각한 각자의 선택일 뿐이죠.

전세란 덜 좋은 수단이 아니라 덜 나쁜 선택일 뿐입니다.

결국 전세 대출 중단은 갭 투자 차단 의도입니다.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다 태우는 형국이죠.

세입자 중에서 전세 대출 안 받는 사람을 만나기 힘듭니다.

전세 대출이 부동산 갭 투자의 다리 역할을 해줍니다.

< 미봉책 속출 >

어떤 현상이 발생했을 때

가장 중요한 판단은 효과보다도 지속 여부이다.

잠시 후 사라질 일시적 현상인지

모든 트렌드를 바꾸는 계기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