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찬] 부동산 가격 상승 원인과 과정

2022. 5. 29. 11:43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반응형

https://www.youtube.com/watch?v=yqREj8GFB_A&t=254s 

부동산 폭락론이 기승을 부리던 2018년.

투자해도 됩니다 라는 것은 적폐일까요?

8.2. 대책이 나오고 강남 아파트 몇억이 올랐습니다.

가격 상승 원천봉쇄 VS 가격 상승 지연 정책.

부작용이 발생한 것입니다.

부동산 시장은 '고무줄 기차'입니다.

쇠가 아니라 고무줄로 묶여있죠.

기차가 출발하는데 앞쪽에서 치고 나가죠.

앞 쪽 고무줄이 팽팽해지죠.

재건축 기차의 위치는 제일 앞입니다.

선두 기차(재건축, 재개발)를 정부에서 잡고자 하죠.

폭주하는 기관차 어디를 잡아야 할까요?

앞 쪽을 잡아야 자연스럽게 멈춥니다.

선두그룹 부동산을 제어한다면 전체 시장을

잠재울 수 있을 거라고 착각한 거죠.

양극화 = 선진화.

앞으로 치고 나가도 문제고 머물러도 문제입니다.

규제도 당연히 효과도 있었겠지만

시장이 쉬어야 할 단계가 온 겁니다.

선두 그룹 기차가 멈추면 고무줄로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관성이 있어 후미 그룹의 갭 메우기가 나타날 겁니다.

면적별 소형, 중형, 대형도 마찬가지입니다.

소형이 선두 그룹, 대형이 후미 그룹이죠.

대형 수요가 급증할 순 없어도 대형 공급이 현저히 줄고 있습니다.

소형 신드롬에 현재는 대중들이 잡혀있죠.

지역별로도 적용됩니다.

강남이 선두 그룹이죠.

후미 그룹인 하위 지역 부동산도 주목해야 합니다.

강남 - 판교 - 분당 - 용인 -...

가격 상승의 시차를 다를 것입니다.

고무줄 기차가 다시 선두 그룹이 갭 벌리기를 시작하면서

다시 패턴을 반복합니다.

급등도 안 좋지만 급락은 경제에 엄청난 영향을 미칩니다.

< 2018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 >

왜곡된 언론을 경계해야 합니다.

입주폭탄에 따른 역전세와 매매가 약세는 지역별 차별화될 것입니다.

1~3년 안에 해결될 지역들이 있죠.

매수세도 줄었지만 매물도 없습니다.

금융위기 때는 중고차 시장의 매물이 먼저 나옵니다.

그다음 집을 팝니다.

지금은 양도세 중과세로 매물이 감소되고 있습니다.

매물이 쌓일 수가 없는 구조죠.

글에는 의도가 있고 결론을 정해놓고 써버립니다.

언론에 지나친 확대 해석을 하지 마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