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스트] 부동산의 성장주? 가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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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주는 현재보다 미래 가치를 중심으로 투자하고

가치주는 현재 수익 중심이죠.

최근의 흐름은 주식 시장도 성장주에서 가치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부동산도 구분할 수 있죠.

성장주는 강남 재건축, 재개발 등 선호하고 전세가가 높진 않지만

가격이 상승할 것이 기대되는 것이죠.

가치주는 매매 전세가 붙어있는 수도권 주거용 부동산이죠.

실제 사용가치가 높은 자산입니다.

불경기에서 호경기로 넘어갈 때 성장주 위주로 가격이 상승합니다.

최근 가치주가 상승하고 있죠.

다시 가치주가 비싸지니까 다시 성장주로 회귀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은 주식처럼 금방 사고팔기가 불가능하죠.

특히 부동산은 개수에 따라서 세금이 달라지니까

성장주 쪽으로 회귀하는 패턴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부분 투자재는 성장주가 오르고 가치주가 따라가는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장주가 먼저 오르는 이유는?

경기가 호황기로 간다는 말은 불황기를 거쳤다는 이야기입니다.

호황기 초반에는 사람들이 마음이 움츠려져 있고

시장에 참여하는 숫자가 적은 거죠.

떨어질지 모르는 마음 때문에 확실한 미래 수익 중심으로 투자하고

성장주가 이제 오르면 격차가 벌어지니 가치추에 관심을 가집니다.

부동산에서도 분명히 작용합니다.

성장주는 투자의 성격, 가치주는 실수요의 성격이죠.

투자 수요 전혀 없진 않지만 실수요 성격이 더 강해지기 때문에

가치주의 중심은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성장주에서 가치주로 흐름의 변화가 필연적입니다.

성장주에서 가치주로 넘어가는 흐름과 패턴을

잘 살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