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김사부TV] 부동산 투자 재미있게 하는 방법

https://www.youtube.com/watch?v=wh-SvfBvecM&t=4s 

부동산으로 재미를 본 사람은 공부를 재밌어하죠.

부동산 관련된 것만 하면 눈이 번쩍 뜨입니다.

제가 부동산 관심 있는 분들만 상대하다 보니까

대부분은 매우 스트레스 상태에 있죠.

재미있어하는 사람은 사실 극소수입니다.

재미를 본 사람은 잠깐입니다.

그 후 스트레스를 받죠.

노동으로 천만 원을 버는 것도 어렵습니다.

노동을 하지 않았는데 5천만 원 정도가 벌어지면 재미있죠.

공부를 하다 보면 5천만 원 버는 게 당연시 여기게 되죠.

1억, 2억을 벌고 싶은데 왜 3천, 5천만 원만 벌지?

돈을 버는 세상에서 보니까 3~5천만 원은 아무것도 아닌 게 돼버린 겁니다.

이런 상태 빠지는 것이 괜찮은 걸까요?

운용할 수 있는 돈이 3억이면 어떻게 하면 '영끌'해서 6억을 할까 생각하죠.

3억 도 대출받고 끌어들인 것임에도 플러스를 생각합니다.

얼마 전에 회원분이 오셨는데 현금 5억이 생겼다고 합니다.

5억을 가지고 투자 거리를 찾고 있다고 했죠.

그런데 이야기를 해도 관심이 없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10억 정도 되는 것을 이야기하려고 하던 찰나

1억 5천 가지고 투자할 거 어떨까요?라고 묻더라고요.

지금은 채수를 늘리는 것보다 사이즈에 맞는 것에 투자해야 합니다.

그랬더니 이분의 대답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5억 투자를 다 해버리면 재미가 없잖아요.'

'투자를 재미로 생각하네?'라고 생각하며 놀랐죠.

돈이 없으니까 무슨 재미로 하겠냐는 겁니다.

돈이 있어서 임장도 가고 재미있는데 뭐가 재밌냐는 거죠.

맞는 말입니다.

그럼 이 사람은 돈을 잘 벌 까요?

돈을 당연히 잘 못 법니다.

레버리지를 일으켜서 하는 사람보다 당연히 못 벌죠.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돈을 버는 재미라는 가치.

이것은 얼마를 지불해야 할까요?

인생 재밌게 살려고 하는 건데 재미의 가치를 얼마나 봐줄 거냐는 거죠.

돈을 잘 못 벌어도 재밌게 버는 인생.

괜찮지 않을까요?

돈을 재밌게 버려면 실질적으로 2가지를 해야 합니다.

1. 목표를 버려라.

'목표를 설정해도 안돼도 비슷하게 가지 않을까?' 하는

성과주의에 우리는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괜찮은 삶인가요?

목표를 설정하면 외로움도 잊고 할 수 있겠죠,

하지만 재미있냐는 거죠.

스트레스로 충만한 삶이 전개되죠.

어떤 사람이 낚시를 하러 갔는데

'오늘 10마리를 잡아야 하는데!'라고

생각하면 낚시가 재미있을까요?

그냥 '손맛'을 위한 거죠.

돈 버는 것 자체를 재미있어하려면 목표를 버려야 합니다.

이런 노력을 했는데 이런 성과 나는 것 자체에 집중해야 하죠.

2. 돈이 있어야 재미가 있다.

풀 베팅하지 말고 총알을 남기면 됩니다.

또 하나는 조금 더 궁극적으로 총알이 나오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겁니다.

물론 시간은 걸리죠.

너무 목표에 치중하지 않고 돈이 나오고

그 돈을 굴려가는 재미, 이렇게 하면 재미있게 부동산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