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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김사부TV] 지금 부동산 매도하고 싶다면?

NASH INVESTMENT 2022. 5. 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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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UPAV8Mg3gWI&t=4s 

정부가 너무 규제를 많이 해서 더 이상 부동산은 오르지 않을 것 같다?

보유세가 늘어나서 감당이 안돼서 매도해야겠다?

팔았더니 더 올랐다?

차라리 보유세 내고 버틸 걸 괜히 팔았다는 분들 많습니다.

이런 사례들이 종종 들리다 보니 매도하는 사람들은

이제 또 겁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이 시점에서 매도할 때는 어떻게 할까요?

일단 이렇게 복잡할 때는 원칙을 생각해보세요.

2가지 원칙이 있죠.

1. 승산이 없는 부동산은 무조건 매도.

매수자가 나타나 팔리기만 하면 고마운 겁니다.

잘못산 땅, 상가, 아파트 등등.

전혀 오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안 오를 것들이요.

매수할 땐 모르지만 보유하면서 알게 됩니다.

2. 부동산은 매도하지 않는 것이 원칙.

자꾸 자산을 늘려가야합니다.

기본적으로 안 팔면 됩니다.

쉽게 말해서 매도를 고민할 필요가 없는 거죠.

그런데 매도해야 할 상황이 벌어진다면?

1. 돈을 가치 있게 써야 할 때 매도해라.

돈을 버는 것은 좋은 데 소비하고자 함이죠.

그러니까 필요하면 팔아야 합니다.

강남뿐만 아니라 웬만한 좋은 곳 가지고 있다면

특히 거주까지 한다면 비과세여도 못 팝니다.

더 오를까 봐서요.

더 오르긴 더 오릅니다.

그럼 언제 팔아서 필요한 곳에 쓰나요?

더 벌 수 있냐 없냐의 개념을 보는 것이 아니라 해야 되냐 안 해야 되느냐

써야 되느냐 안 써야 되느냐 이 기준으로 보아야 합니다.

2. 보유하고 있음으로 위험에 질 수 있는 경우.

종부세 감당하지 못할 것 같다?

그래서 팔았는데 더 올랐다?

잘 판 겁니다.

더 오를지 모릅니다.

종부세는 확정된 것이죠.

올라갈 것은 모르는 거고요.

종부세보다 더 많이 올라가야 이득이 되는 건데

그런 것은 알아맞히지 못합니다.

로또 맞히는 거나 다름없죠.

시장이 강세로 간다, 약세로 간다는 맞힐 수 있지만

'얼마'만큼 오를지는 모릅니다.

당연히 타인 명의로 샀다면 오래 가지고 간다?

타인 명의로 어떻게 장기 투자를 합니까?

세월이 지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릅니다.

적당한 때 되면 더 오를 것 같아도 매도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래도 팔아야 됩니다.

문제가 발생하잖아요.

양도세도 수익이 나니까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런 원칙을 가지고 있으면 쉬워집니다.

3. 부동산 투자 규모가 큰 곳으로 옮겨갈 때.

더 상급지 더 좋은 부동산의 의미가 아닙니다.

사실 큰 의미가 없죠.

시장의 흐름이라는 것이 강세장이 되면 다 같이 오릅니다.

약세장에서는 다 같이 떨어지죠.

더 많이 오르고 떨어지는 것이 있지만 옮겨 타기 전략은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B급에서 A급으로 옮겨가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대부분 B급 이상만 되면 보유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규모가 커지면 옮겨야 됩니다.

1,000만 원 투자해서 2,000만 원 수익, 수익률 200%죠.

가지고 있는 돈이 10억이면?

수익금 2,000이면 별로 못 번 거죠.

자본금이 10억에 대출 10억을 일으켜 20억짜리를 샀는데

10% 올랐다면 2억이죠.

2억과 2,000만 원.

10배를 더 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수익률은

10%와 200%.

부동산의 장점은 자금을 모조리 굴린다는 것입니다.

레버리지까지 이용할 수도 있죠.

돈을 가지고 부동산을 사려고 보니 세금 부담이 되죠.

그렇다고 해서 어떻게 생긴 돈을 놀릴 건가요?

이럴 때는 비용을 감수하고 부동산을 매도하고 합쳐서

규모가 더 큰 부동산으로 옮겨가는 것이 맞습니다.

4. 향후 성장성이 떨어질 것으로 보이는 경우.

인구가 줄어들고 세대 분리되면서 장기적으로 사람들이

선호할 부동산과 아닌 부동산이 무엇일까요?

앞으로도 성장할 수 있는 부동산.

분양권도 가격이 올랐지만 물량 폭탄이 뻔히 보이는 경우.

매도를 해야 합니다.

위험한 것이 명백하게 보이기 때문이죠.

이런 경우 양도세 아깝다고 생각하지 말고 피하는 것이 맞습니다.

이런 4가지의 이유에 해당하면 양도세를 겁내지 말고 매도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이외에는 '원칙'대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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