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김사부TV] 부동산 공부하다가 스트레스 받는다면?

https://www.youtube.com/watch?v=8fwAEWSYdMw 

부동산을 모르던 사람이 부동산 세계를 알고 제일 먼저 하는 말은?

'이 좋은 것을 왜 몰랐을까!'

'진즉 알았어야 되는데!'

신세계를 발견한 것 같습니다.

이미 그전에 이야기를 들었음에도 귀를 막고 있었을 뿐입니다.

이런 좋은 기쁨이 계속 갈까요?

그렇지 않죠.

금방 '부작용'이라는 것이 생깁니다.

일단 가정이 늘 행복할 줄만 알았는데 깨지는 경우가 많죠.

여성분이 부동산에 몰두하게 되면 집안일에 등한시하니까,

남자분이 몰두하게 되면 집안일이 잘 안 돌아가고

들어오면 넋 나간 사람같이 되고,

임장을 다니려다 보니 시간 뺏겨 비용 들어, 많은 불화를 낳을 수가 있습니다.

또 있습니다.

대표적인 '부작용'이 이런 것입니다.

너무 좋았는데 막상 알아가니까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죠.

차라리 몰랐던 것이 나았을 수도 있습니다.

또 있죠.

부동산에 성공을 해서 돈을 벌었습니다.

너무 기쁘죠?

'그런 다음 금방 이 돈을 가지고 무엇을 할까?'

라는 괴로움에 쳐하죠.

차라리 모르고 살았으면.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쉬는 것이 좋습니다.

쉬고 멀리 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 고비만 넘기면 괜찮다?

이런 말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제 경험에 의하면 반대라고 생각합니다.

억지로 버텨서 견디려고 하는 것보다.

1보 후퇴하는 것이 훨씬 더 나은 결과를 낳게 되더라는 겁니다.

예를 들어 담배를 처음 끊으면 너무 몸이 가볍고 기분이 좋아지죠.

며칠만 지나면 바로 고통스러워집니다.

이 고비만 넘기면 된다?

그런데 저는 고비를 넘겨보려고 했는데 고비, 고비, 고비가 있었죠.

저는 깨달았습니다.

과감하게 담배를 피자!

다시 후회하고 다시 시작하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담배 끊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3일, 일주일, 15일, 30일...

3달을 안 필 수 있을 때가 되면 진짜 끊어지는 거죠.

시간이 오래 걸리긴 합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금연에 성공했습니다.

다이어트도 마찬가지죠.

처음에는 좋다가 의욕이 떨어집니다.

힘도 없어지죠.

힘들 때는 그냥 먹자!

그다음 날 후회하고 다시 시작하죠.

기간이 그러면 또 길어집니다.

그러다가 습관화가 된다는 것이 느껴지죠.

이런 것들을 부동산에 적용해보세요.

부동산 공부 때문에 많이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아니면 부작용이 생긴다면?

억지로 더 하려고 하지 말고 그럴 때는 조금 후퇴하세요.

부동산 투자는 장기적으로 길게 꾸준히 해야 되기 때문이다.

억지로 하다가 돌아서 버리는 것보다 낫습니다.

2보 전진, 1보 후퇴를 반복하면서 꾸준히만 하면 자산을 계속 늘어날 것입니다.

그러면 인생도 즐거우면서 자산도 늘어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