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5. 7. 00:27ㆍ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https://www.youtube.com/watch?v=b6XuwEvkpB4&t=561s
그동안 위기가 많았습니다.
항상 위기가 올 때마다 나타나는 현상이 있죠.
1. 주가 폭락.
2. 환율 폭등.
1997년 외환위기, 2008년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 현재.
그 중간에 위기가 있었죠.
2000년 닷컴 버블, 2012년 유럽 재정 위기 등.
예외 없이 주가가 폭락하고 환율이 폭등했습니다.
우선 외환위기부터 살펴볼게요.
부동산 가격이 폭락하고 역전세가 일어났죠.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요?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실업자가 되었고 그 실업자들은
마지막 자산 수단인 부동산을 팔 수밖에 없었죠.
그리고 변두리로 밀려들어갔습니다.
그런데 2000년 닷컴 버블 때는?
부동산 가격은 오히려 외환위기 때보다 상승했습니다.
2008년 금융 위기 때는?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 지발이죠.
그런데 이것은 부동산에서 벌어진 사건입니다.
부동산 자체가 부실하다는 것이 밝혀진 거죠.
그래서 부동산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우리나라에 투자했던 외국 자본이 돈을 빼나 갈 수밖에 없었죠.
펀드 환매 사태가 벌어졌고 현금을 맞추기 위해
주식은 폭락하고 달러 수요가 늘면서 환율이 폭등했죠.
그때는 원인 자체가 부동산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나라 부동산에도 직격탄을 주었죠.
담보 대출에 대한 불신이 가속화되면서 매물이 출회했습니다.
2012년 유럽 재정 위기도 마찬가지로 주가 하락, 환율 폭등했죠.
그러나 2012년에 부동산은 오르지 않았지만 떨어지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2020년 코로나 사태입니다.
위기는 똑같지만 다른 것이 하나 있습니다.
위기가 왔고 현금이 필요하고 현금을 뽑아가려는 외국인들의 자본 유출.
이런 것들을 포함한 실물 경제는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기업이 도산하고 실업자가 속출할 수도 있죠.
하지만 다른 이유는 실물 경제에 영향을 안 미치고자 하는
미국의 생각입니다.
분명히 기업은 경기가 안 돌아가면 돈을 벌지 못하니
그 전의 쌓아온 현금으로 버티는데 그때 마침 연쇄적으로 채권 만기가 되면?
회사가 도산해버리죠.
그럼 실업자 증가, 그때 되면 부동산을 매각할 수밖에 없겠죠.
이런 상황을 막겠다는 것이 미국의 의지입니다.
'양적 완화'죠.
돈의 힘으로 막겠다는 겁니다.
실업자가 만들어지지 않게 각 정부에서 노력을 하죠.
그렇기 때문에 이 위기가 금방 회복된다는 것이 아니지만
대응하는 태도는 이전과 다르기 때문에 다른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부동산 가격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많이 올라간 부동산은 떨어질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떨어지는 것이 매우 오래가지 않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미국 정부와 글로벌 모든 나라들이 애를 쓰고 있기 때문이죠.
위기가 왔기 때문에 먼저 쓰러지는 사람이 생깁니다.
하지만 대규모로 번지는 일은 막아질 것이라는 거죠.
그러면 어떻겠습니까?
의외로 부동산까지 영향을 미치는 일은 없는 상태에서
마무리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런 것은 대비하고 계십니까?
대비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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