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 좋은 부동산과 수익이 좋은 부동산은 다르다(부동산 투자의 정석)

주식 투자에서는 '좋은 주식'과 '좋은 기업'은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부동산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주식도 '좋은 주식'을 모아야 하듯이

부동산도 '입지 좋은 부동산'을 차곡차곡 모아야 한다.

하지만 그러기엔 부동산은 단위가 커서 자본이 크게 들어가기 때문에

'수익이 좋은' 부동산으로 투자 수익을 누적시켜나가야 한다.

그렇기에 '입지 만능주의'는 '자본'이 일정 부분 형성되었을 때 이야기이다.

애초에 구입조차 못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입지 좋은 부동산'은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내가 자본을 모을 때까지 말이다.

더욱 희소해지고 더욱 돈이 몰려서 가격은 상승할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포기하면 투자의 의미가 희석되어버린다.

결국 부단하게 공부하고 노력하여 하방 경직이 강하고 수익이 나는 부동산을

'레버리지'로 '집중' 투자를 하여 몇 년간 수익을 누적시켜야 한다.

그렇지 않겠다면 쉬운 방법으로 '입지 좋은 부동산'을 갖게다는 희망을 버리면 된다.

그리고 자본이 쌓일 때마다 '입지 좋은' 부동산으로 갈아타야 한다.

이것이 부동산의 투자의 정석이다.

하지만 '손자병법'에서도 강조한 '정공법'을 탄탄히 하고

'기공법'으로 수익을 얻는 전략을 필히 구사해야 한다.

당신이 애초에 부자로 태어나지 않았으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