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할까요? 주식 투자할까요? - 투자는 '선거'와 비슷하다

2022. 4. 19. 19:15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나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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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마치 '선거'와 비슷하다.

나와 배치되는 생각을 가진 사람을 배척해도

그 사람들의 '표'로 결정되는 '선거'는 나에게 영향을 주기 마련이다.

주식 '투자'도 마찬가지이다.

자신이 철저한 기업 자체와 가격 분석으로 좋은 주식을 골랐어도

남들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매도하면 수익이 나지 않는다.

오히려 손실이 난다.

그렇다면 주식 투자를 할까요? 부동산 투자를 할까요?

의 답은 정해져 있다.

주식은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낮다.

상대적으로 부동산보다 초기 투자 금액도 적어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하다.

그렇기에 그러한 사람이 많은 주식 투자는 변동성이 커서

그로 인한 불확실성이 더 크고 리스크도 더 크다.

부동산은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높다.

상대적으로 주식보다 초기 투자 금액도 커서 아무나 접근 가능하지 않다.

그렇기에 그러한 사람이 많은 부동산 투자는 변동성이 적어

그로 인한 불확실성이 적고 리스크도 더 적다.

문제는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가 많냐 그래도 '고수'가 많냐의 문제다.

초보가 많은 시장에서는 조그마한 변수에 감정적으로 쉽게 동요하여

왜곡이 크게 일어나서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대다수가 초보가 가격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변동성이 크고 초과 수익을 거둘 수 있다.

부동산은 반대다.

그럼 자신의 성향에 맞게 투자 자본의 성격에 맞게

투자의 도구를 고르면 된다.

투자라는 큰 틀의 범주는 똑같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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