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병법] 병형상수, 투자는 물처럼(부동산 투자, 수도권만 집중하지마라)
2022. 4. 11. 22:50ㆍ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나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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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대부분 전쟁사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현재는 총칼만 없을 뿐, 무한 경쟁의 전쟁사와 다름없다.
목숨만 부지할 뿐 상대성 게임인 자본주의에서는 강해져야 살아남을 수 있다.
- '투자'에서는 당신은 '장수'이고 자본은 '병사', 상대는 '시장'이다.
그러기에 시대를 관통하는 '병법서'를 보고 공부할 필요가 있다.
그중 단연 최고의 병법서는 '손자병법'이다.
- 손자병법은 오직 승리에만 국한되지 않고 지지 않는 것에도 집중을 했다.
손자병법에서는 용병은 물과 같이 하라고 강조했다.
병형상수(兵形象水)
'병형은 물의 형태를 닮아야 한다.'
물은 유연하다.
어떤 병이나 그릇에 담겨도 그 모양 그대로는 유지한다.
이렇듯 상황에 맞추어 자본을 유연하게 굴려야 한다.
부동산 투자의 상승 막판에 달하면 수도권은
절대 가격도 높아져있고 규제가 몰려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지방은 가격 상승폭이 적고
규제도 덜하다.
모두가 수도권을 보고 수도권만을 외칠 때
우리는 유연하게 지방을 봐야 한다.
수도권으로 돈을 벌고 상황에 맞게 지방으로 돈을 옮겨
거기서도 돈을 버는 것이다.
이렇듯 수도권만 고집하는 투자 자세를 버리고
지방을 눈여겨봐도 수익을 거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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