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 투자 전문가는 그저 세일즈맨일 뿐입니다(6040 포트폴리오)

2022. 4. 3. 14:00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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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생각'하는 것입니다.

주식에 60%, 채권에 40% 넣고 있다가

무슨 또 큰 소식이 나와서 이제 65%, 35로 조정하겠다는

개념은 월가에서는 이것을 무슨 전략 이리고 부르는지

모르겠지만 말도 안되는 이야기입니다.

60:40이니 65:35이니 이런 것들은 그냥 말도 안 됩니다.

현명한 일이라고 생각되면 뭐가 되었든지 해야 합니다.

그런 식의 목표랑 연결 지으려고 하면 안 됩니다.

어제 기사 하나를 읽었는데 재미있더라고요.

구글에 있는 두 명이 각각 수십억 달러를 받게 돼서

각종 일어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다루었던 것 같은데

전 조문 편지라고 써줘야 되나 싶더라고요.

왜냐하면 기사에선 온갖 문제가 생길 것이고

변호사랑 재무 쪽 도움도 필요하다고 늘어놓았는데

이 두 명은 누구도 필요하지 않아요.

똑똑하니까요.

이들이 큰 문제를 가진 것은 아니며 이들 스스로 생각해낼

능력이 충분합니다.

정작 문제를 가진 사람들은 이들에게 서비스를

팔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겠죠.

그리고 그 사람들은 이 두 명이 큰 문제를

가졌다고 설득할 겁니다.

자산 배분에 대해 여러분이 듣는 이야기의 상당수는

그냥 상술일 뿐입니다.

여러분이 60:40 등 이런 것을 판가름할 능력이 안되면

이런 전문가들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게끔 만들려는 거죠.

투자에 있어 여러분은 그런 사람들이 필요 없습니다.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그들의 말을 안 듣고

그들의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으면 큰 곤경에 처할 것이라고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그들은 그저 세일즈를 잘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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