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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격 상승의 최고 규제는 '유동성 억제'이다(대출)

NASH INVESTMENT 2022. 3. 2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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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세금 강화 등 규제로 인한 수요 억제책을 펼쳐왔지만

몇 개월간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바로 부동산 가격이 올랐다.

그 근간은 '유동성의 확대'였다.

하지만 2021년 하반기 '대출 규제'를 해버리니 그동안의

규제 정책의 누적화와 절대적 가격 상승도 있겠지만

바로 부동산 가격이 흘러내려버렸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수요'와 '공급' 못지않게

이처럼 '유동성'은 매우 중요하고 이로 인해 파생된 '심리'도 중요하다.

하지만 이제 그동안 묶었던 대출이 다시 풀리고 있다.

그 말은 즉슨 위의 상황과 반대가 되어 버린다는 것이다.

상승 압박이 강해진다는 뜻이다.

그동안 응축된 에너지로 단기간에 상승할 수도 있다.

다만, 전국적으로 모든 부동산 가격이 상승한다는 것은 아니다

선별적으로 오를 것이다.

그동안 상승을 거듭했기 때문과 전방위적으로 규제는 아직 존재하기 때문이다.

투자자로서 선별해서 잘 움직여야 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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