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다주택자들의 '세금 폭탄'을 좋아하지마라(조세 전가)
2022. 3. 26. 15:04ㆍ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나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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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폭탄이 떨어졌다는 것은 '부동산 규제'가 작용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투자자들이 더 이상 물건을 사지 않는다.
왜냐하면 '사업성'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임대 매물이 현저히 줄어드는 결과를 낳는다.
매물이 줄어든다는 말은 임대가가 상승한다는 것이다.
투자 수요 배제로 매매가는 주춤하더라도 말이다.
그렇다면 무주택자들은 이러한 기회를 잡는 것인가?
아니다.
이론과 실전 모두 부족하거니와 무주택 포지션을 지금까지
고수했다는 것은 하락하면 산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거나
로또 분양이나 저렴한 임대 주택을 원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다주택자들의 세금 폭탄에 즐거워한다.
나는 부자가 못 될지언정 부자들 것을 빼앗아야 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두 가지가 잘못되었다.
첫째, 자신은 미래에 부자가 되어 세금 폭탄이 맞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다.
부자가 되기를 스스로 포기한 셈이다.
둘째, 임대 물량이 부족하다는 것은 선택권이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다주택자 입장에서는 늘어난 조세 전가가 가능하다.
자선단체도 아닌 수익을 위한 투자를 했기에 조세 전가는 당연하다.
결국 자신은 부자도 되고자하는 마인드도 없이
주거비 상승으로 영원히 부자가 되지 못하며 고통받게 된다.
그런데도 다주택자들의 세금 폭탄에 좋아하며
자신의 삶을 발전시킬 생각을 안 하고 버틸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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