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2. 24. 21:30ㆍ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현대 리스크관리란?
세계 2차 대전이 끝날 때 무렵퉈 어쩌먼 그 이후
거대한 영향에서 오는 결과일지도 모릅니다.
사람들은 리스크에 대해 더 정교한 방식으로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단순히 "확률"의 개념 이상으로 생각하기 시작했죠.
리스크 관리에 가장 중요한 발전은 노벨상 수상 배경이 된
애로우-드브루 모형입니다.
리스크를 시나리오들의 집합으로 간주했습니다.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결과들을 다룰 떄
그리고 가능한 결과를 100% 알 수 없는 것을 인정한다면
더 체계적인 방법으로 생각하기 시작하게 됩니다.
예컨대 정규 분포에서 그 결과가 어디에 놓이는지
그리고 결과값이 특정 분포에서 어디에 놓일지 파악한다면
여러분의 예측이 틀릴 경우 얼마나 틀리고 그 결과가 어떨지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리스크 관리의 두번째 발전은 간단한 개념으로 널리 알려져있죠.
해리 마코위츠 교수는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습니다.
1952년 그는 금융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죠.
하지만 트레이드 오프에 대해 생각하기 위한
사고의 틀을 활용했습니다.
어떻게 트레이드-오프에 대해 생각할지요.
그가 주장한 것은 투자에 있어서 수익과 리스크를 함께
고려해야한다고 했습니다.
저에게 이는 뇌리에 박히는 천둥같은 이야기였죠.
처음에 마코위츠의 개념은 잘 도입되지 않았습니다.
우선 월가에 일하던 사람들은 남 지시받기를 꺼려했죠.
수학적 사고를 선호하지도 않습니다.
단순히 엉터리라고 치부했습니다.
월가는 평형이나 효율성에 대해 생각하기 꺼려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많은 것을 알고 있어서
시장 수익률을 상회하기 쉽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즉 마코위츠의 이론은 수용되지 않고 반발당했습니다.
하지만 1970년대에 모든 사람들의 전망이 틀렸죠.
대통령부터 연준 의장 등 다양한 사람들이 틀린 후에
사람들이 더 겸손해졌습니다.
최근에서야 사람들이 겸손해졌죠.
적어도 금융업에서는요.
리스크에 대한 체계적인 사고에 반발적인 진영은
축소되었습니다.
과정이 진행되면서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죠.
가끔 경제 위기나 안 좋은 소식은 도움이 됩니다.
1970년대에는 금융 시장에 대한 모든 사람들의 태도가 바뀌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틀렸었지요.
99%의 사람들이 틀렸었습니다.
왜 확률이라는 개념이 1640년대에 와서야
발견되었는지 매료되었습니다.
고대의 그리스인들과 이슬람인들도 훌륭한 수학자였는데
아무도 1640년전에는 확률에 대해 생각하지 못했었죠.
이후에는 전세계에서 채용되었습니다.
1640년대에 이르자 사람들은 자신의 운명을
제어할 수 있음들 깨달았습니다.
세상이 단순 알쏭달쏭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었죠.
신의 존재는 인정하지만 인간의 자유의지도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자유의지가 있다면 어떻게 자신의
의지를 행사할 수 있는지 고민했습니다.
다양한 금융상품들이 만들어져서 사람들이 누릴 수 있는
기회들이 많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사람들은 그 기회들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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