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인문학 공부

[장병규] 실패를 성장과 성공으로 만드는 법

NASH INVESTMENT 2018. 2. 1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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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탄생의 주역들입니다.

김창한 PD는 17년간 게임을 만들었었는데

모두 다 실패하였죠.

그리고 그의 팀원들은 실패에 젖어 

이미 녹초가 된 상태였습니다.

브랜든 그린은 아일랜드인으로 

자신만의 게임 아이템을 찾기 위해

몇 년간 연구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아일랜드에서는 생활안전자금을

 받을 정도로 가난하였다고 합니다.

지만 이들이 해냈고

 지금도 해내고 있는 중입니다.

이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위의 2가지라고 합니다.

1. 몰입을 통한 압축 성장

2. 스타트업의 실패와 구성원의 성장은 별개

장병규 님께서는 수십 년 전 네오위즈라는 회사에서

모두가 아는 '세이클럽'을 개발하였습니다.

그때 당시 회사 기숙사에서 살았는데 투룸이였지만

 같이 사는 사람들은 남자 7명이라고 합니다.

생각만 해도 집이 많이 지저분할 것 같네요~

그리고 그 기숙사에서 팀원들은

 모두 똑같은 양말을 신고 있었다고 합니다.

방이 좁아 양말을 세탁기에

 돌리기가 버거워 7명에 30일(한 달)로 

200켤레 정도를 사놓고 일에 집중을 했다고 하네요.

그 당시에 집중하여

일한 시간이 주당 100시간이라고 합니다.

시간으로 따지면 약 1만 시간이죠.

(1만 시간의 법칙)

일요일까지 쉬지 않고 일을 한 것입니다.

보통사람들이 주당 40시간을 한다고 했을 때

 100시간이면

2.5배이고 그렇게 몰입하게 되면 

생산성도 2배로 향상되기 때문에

남들보다 약 5배 빨리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이죠.

배틀그라운드 김창한 PD의 팀원들도 본인들이

배틀그라운드 개발 시간을 1년으로 정하였고

끝내 지켰다고 합니다.

몰입하며 압축성장을 이룬 것이죠.

단순히 몰입하였다고 하여 

이렇게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하늘이 도와주는 운도 필요한 것이죠.

하지만 하늘이 도와줄 기회가 생기려면

몰입을 하여 노력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위의 내용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남이 원하는 나가 아닌

본연의 나가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장병규 대표님도

본인이 남이 원하는 나로 살게 되었다면

이토록 열심히 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도중에 포기를 했을 것이라고 합니다.

대통령 직속 4차 혁명 위원장이신 장병규 대표님은

4차 혁명이란

지능화의 혁명이라고 정의합니다.

디지털기기와 센서가 비약적으로 연결이 되어

무수히 많은 데이터가 쏟아져 나오고

인공지능과 같은 신기술에 의해

 가치와 혁신이 일어나는 것이죠.

4차 혁명의 도래로

사회적 경제적으로 무수히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에 따라

우리는 능동적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하네요~

중국 마윈의 회사 알리바바를 예로 들었습니다.

알리바바는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같은

'광군제'라는 것을 시도하였는데

그때 광고를 4.1억 개를 했다고 합니다.

이것은 개수가 아닌 종류라고 합니다.

4.1억 개의 다른 종류의 광고를 한 것이죠.

이것을 가능하게 한 것이

 바로 인공지능이라고 합니다.

혹자는 질문을 합니다.

"중국이 한국을 추격하는 것이

 매우 거센데 방안이 무엇일까요?"

하지만 대표님은

 이렇게 반문한다고 합니다.

"한국이 중국을 추격해야 한다.

 4차 혁명에서는 중국이 한참을 앞선다"

중국에 대한 위기감 절박감을 

느끼고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합니다.

만약 배틀그라운드 김창한 PD가 

연대보증을 써서 신용불량자가 되었다면

도전할 수 있었을까

만약 실패자라고 낙인이 찍혔으면

도전할 수 있었을까

이것이 무슨 얘기냐인 즉슨

회사와 도전의 실패를 

개인의 책임으로 전가시키면 안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우리는 개인의 탓을 하지 말아야할 뿐더러

같이 짐을 지어주어야 된다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20년 동안 속해있었던 스타트업의 생태계를 보면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혁신은

 상호보완적이라고 합니다.

둘 다 사회에 필요하기 때문이죠.

물론 대기업과 스타트업은

메커니즘이 확연이 다르다고 합니다.

스타트업이 실패할 확률이

98%에 육박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많은 몰입과 시행착오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도전하는 창업자를 구성원의 실패라고 몰아가면

사회적 자산이 사라져 버린다고 합니다.

스타트업의 실패와

 구성원의 실패를 분리해서 보아야 하며

비록 스타트업이 실패하였더라고

개인은 그만큼 역량을 갖추고

많은 경험을 쌓았을 것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장병규 대표님은

 배틀그라운드가 비록 실패를 하였더라도

자기가 선택한 길을 걸었기 

때문에 후회는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합니다.

사람들과 다르게 살아야 하며

본인의 길을 걸어야 합니다.

물론 다르게 살면 사회적 속성 탓으로 인해 불안정할 것입니다.

하지만 도전을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는 그 실패를 포용하고 따듯한 

눈빛으로 바라봐 주어야 된다고 합니다.

실패와 도전을 포용하고 짐을

 함께 저주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우리 전체의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하며

강의의 마침표를 찍으셨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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