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인문학 공부

[장동선] 뇌는 사람이다

NASH INVESTMENT 2018. 2. 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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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을 보면서

원이다? 아니다 다른 도형이다?

라고 질문을 던졌습니다~

미국에서 실험이 있었는데 100명에게

원을 고르라고 하고

'취약계층에게 지원금을 줘야 되는냐?'

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원이라고 

한 사람은 'YES'라고 하고 

아닌 사람은  'NO'라고

 대답을 하였다고 합니다.

원이라고 한 사람이 보수적 

아닌 사람은  진보적인 성향을 띠었다고 합니다.


같은 원이라는 이미지를 보면서도
 
규범의 맞춰서 판단하는 사람이 있고
 
좋은게 좋은거지라고 판단하는 사람이
 
있고 제각각 다른 판단을 내린다네요~
 
그리고 원이라고 한 사람들은 자기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우호적였고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우호적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물론 그 반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예를 더 들었는데요

사람들에게 두가지 사람의 사진을 보여주었습니다.

찰스라는 사람은 초록색 옷을 입고 와인을 들었고

조나단이라는 사람은 파란색 옷을 입고
 맥주병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누가 마음에 드냐고 고르게 한 뒤

사진을 곧장 숨기고 매직트릭을 써서 다른 사진을 다시 보여주면서
이 사람이 마음에 드는 이유를 물었습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처음에 고른 사람 사진이

아닌데요 그것이라 믿고

자신이 마음에 드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그 사람들은 그냥 다른 사람을

그날 날씨와 국가 정세에 따라 좋고 싫음을 정해놓고

후에 좋고 싫음의 이유를 만든다고 하네요!

그리고 사람들에게

A옷과 B옷을 입힌 다음 다른 사란들에 대한 

이미지를 물으니 같은 옷을 입은 사람을

이유 없이 더 괜찮다고 한다고 하네요~

사람들은 자신과 같은 사람과

다른 사람을 철저히 구분하고

편을 가르는 게 본능이라고 하네요~

부시와 오바마 사진을 

10초간 바라보고 가운데를 보라고 하셨습니다.
가운데를 보는 순간 부시를 10초간 본 사람들은

가운데에 오바마가 나타났고 
오바마를 10초간 본

사람들은 가운데에 부시가 나타났습니다!

장동선 님은 우리가 단 10초의 같은 경험을 하고도

다른 판단을 하는데

유전과 살아온 환경이 다른 자신이 아닌 남들과는

얼마나 다를까라고 말씀하시고

다름을 이해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가

 한 각도에서 큐브를 볼 수 있는

최대의 면은  3개라고 말씀하시고 반이상을 못 보는데


엄청 많은 면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보이는 면만가지고 판단하고 배척하고
 소외시키지는 말라고  조하셨습니다

우리는 자신과 다른 사람과

 편을 가르고 배척하지만

그만큼 잘 화합하는 본능도 있다고 하시네요~

우리의 뇌는 사람들과 잘 어울릴 때

행복함을 느낀다고 하시면서

자신과 다른 사람을 포용하고

잘 화합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였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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