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공포 & 탐욕 지수(Fear & Greed Index)

2026. 2. 2. 16:23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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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암호화폐 시장만을 위해 설계된 **'공포 & 탐욕 지수(Fear & Greed Index)'**가 당연히 존재합니다.

주식 시장의 VIX(변동성 지수)와 비슷하게,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심리 상태를 0(극단적 공포)에서 100(극단적 탐욕) 사이의 숫자로 나타낸 지표입니다.


1. 대표적인 사이트

가장 널리 쓰이는 곳은 Alternative.me이며, 국내외 거래소들도 자체 지수를 제공합니다.

  • Alternative.me: 가장 표준적으로 사용되는 사이트입니다. 주로 비트코인을 기준으로 시장 전체의 심리를 측정합니다.
  • 업비트 데이터랩(Upbit Data Value): 국내 거래소 업비트에서 제공하며, 한국 시장 특유의 심리(일명 '김치 프리미엄' 등 포함)와 개별 코인별 지수를 볼 수 있어 유용합니다.
  • CoinMarketCap: 글로벌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도 자체 알고리즘을 통한 지수를 제공합니다.

2. 지수는 어떻게 계산되나요? : 변동성, 거래량, 소셜 미디어, 도미넌스, 검색수

암호화폐는 변동성이 워낙 크기 때문에 단순히 가격만 보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합니다. (Alternative.me 기준)

항목 비중 내용
변동성 (Volatility) 25% 현재 가격의 변동 폭이 지난 30일/90일 평균에 비해 얼마나 큰가?
거래량 (Market Momentum) 25% 매수세가 강한가, 아니면 시장이 침체되어 거래가 없는가?
소셜 미디어 (Social Media) 15% 트위터(X) 등에서 해당 코인에 대한 언급량과 반응 속도 분석
설문 조사 (Surveys) 15% (현재는 잠정 중단되기도 함) 투자자 대상의 직접적인 심리 투표
도미넌스 (Dominance) 10% 전체 시장에서 비트코인이 차지하는 비중 (높을수록 시장 불안 심리 반영)
구글 트렌드 (Trends) 10% 비트코인 관련 검색어 수의 변화

3. 어떻게 활용하나요? 0~25 / 75~100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주로 **'역발상 지표'**로 활용됩니다.

  • 0~25 (Extreme Fear, 극단적 공포): 투자자들이 지나치게 겁을 먹고 주식을 던지는 구간입니다. "공포에 사라"는 격언처럼 매수 기회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 75~100 (Extreme Greed, 극단적 탐욕): 시장이 과열되어 개미들이 너도나도 달려드는 구간(FOMO)입니다. 곧 가격 조정이 올 수 있다는 경고 신호로 봅니다.

주의사항: 이 지수는 '현재의 기분'을 알려줄 뿐, 내일의 가격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불장이 시작되면 지수가 90 이상인 상태로 한 달 내내 유지되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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