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 20. 17:11ㆍ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생활맥주 임상진 대표가 외식 창업·프랜차이즈의 문제점과 “장사가 아니라 **사업가**가 되는 단 한 가지 방법”을 이야기하는 영상이다.[1]
## 1. 상표 도용과 외식 프랜차이즈의 민낯
- 임 대표는 생활맥주 상표·폰트·디자인을 그대로 베낀 프랜차이즈에게 세 번이나 상표권 도용 피해를 당했고, 모두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말한다.[1]
- 가해 회사들은 상표권도 없이 남의 브랜드를 도용한 상태에서 점주에게 로열티를 받고 사업을 키웠고, 심지어 회사를 펀드에 매각하려 하면서 뒤늦게 상표가 필요해지자 생활맥주 상표를 무효화해 달라고 소송까지 제기했다고 비판한다.[1]
-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에는 남이 잘되면 비슷한 미투 브랜드를 만들어 더 싸게 팔고, 바로 옆 상권에 입점해 손님을 뺏는 문화가 만연해 있으며, 이는 상식과 IP 개념이 부재한 산업 구조라고 지적한다.[1]
## 2. 왜 프랜차이즈는 자본시장에서 미움받나
- 자본시장은 프랜차이즈를 지속 가능성이 낮고 투자자 손실 우려가 큰 업종으로 보기 때문에 선호하지 않으며,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평균 수명은 약 3.3년, 3년만 가도 잘된 편이라고 설명한다.[1]
- 이런 상황에서 교촌치킨, 더본코리아(백종원)를 예로 들며, 장기간 유지된 브랜드가 직접 상장까지 한 것은 외식업에 매우 의미 있는 사례이고, 탄탄한 기본기와 IP, 까다로운 상장 심사를 통과한 모범 모델이라고 평가한다.[1]
- 그는 외식업이 다른 산업처럼 튼튼하게 성장하려면 미투 브랜드와 상표·상권 도용 문화가 사라지고, 장기지속을 전제로 한 브랜드·IP 축적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1]
## 3. ‘장사’와 ‘사업’의 차이, 그리고 단 하나의 방법
- 임 대표는 “장사라는 단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며, 장사는 물건을 사서 파는 행위로 이익을 남기는 것이고, 사업은 남을 이롭게 하고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정의한다.[1]
- 구멍가게든 반도체 기업이든 사회의 불편을 해소하고, 삶을 윤택하게 하고,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사업이며, 모든 업종은 ‘사업’이어야 한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1]
- 초보 창업자들이 좋은 아이템·좋은 상권·유동 인구만 쫓다 실패하는 이유는 “그 가게가 그 동네에 정말 필요한가?”라는 질문을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필요를 채우고 이로움을 주는가”가 사업가가 되는 단 하나의 기준이라고 말한다.[1]
## 4. 생활맥주 모델과 외식 창업 현실
- 생활맥주는 “어디서나 접하기 어려운 고품질 크래프트 비어를 동네에서 즐길 수 있게 하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브랜드로, 고객이 여러 종류의 맥주를 선택·비교하며 마시는 ‘다양성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둔다.[1]
- 우리나라 주류·맥주 시장은 규제와 라이센스 구조, 소수 대형 제조사와의 관계 때문에 매우 폐쇄적이고 소비자 선택권이 제한돼 있으며, 일반 호프집에서는 특정 맥주를 마시러 간다기보다 그냥 “맥주 한 잔”을 마시는 수준으로 선택권이 박탈돼 있다고 설명한다.[1]
- 그는 이 구조가 고품질 맥주 개발 인센티브를 약화시켜 한국 맥주의 맛과 다양성을 떨어뜨린다고 보고, 생활맥주가 주류 선택의 다양성과 선택권을 확대하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한다.[1]
## 5. 외식 창업자가 꼭 알아야 할 현실 조언
- 임 대표는 “내가 외식업을 진짜 즐겁게 할 수 있는 사람인지”를 먼저 점검하라고 강조한다.[1]
- 손님 응대, 매일 출근, 하루 12시간 노동, 주말 없이 일하는 것을 감당할 자신이 있어야 하며
- 손님 만나는 게 두렵고 계산·응대가 부담스럽다면, 성향상 외식 창업은 매우 힘들 것이라고 경고한다.[1]
- 소비자 눈높이는 이미 스타벅스·대형 프랜차이즈 수준의 서비스·시스템에 익숙하기 때문에, 그 정도 수준을 맞출 자신이 없으면 개인 창업은 하지 말라고 말한다.[1]
- 개인 브랜드로 성공하려면 유니폼, 음악, 조명, 메뉴판, 프린트물, 인테리어까지 모두 ‘나만의 컨셉’을 직접 공부하고 감독해야 하며, 남대문 시장을 수십 번 드나들 정도의 집착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1]
## 6. 프랜차이즈 vs 개인 창업, 시스템과 교육
- 프랜차이즈는 이런 수고를 덜어주는 대신, 브랜드 생명력이 짧은 경우가 많고 구조적 한계가 있으므로 장단점이 뚜렷하다고 말한다.[1]
- 그는 프랜차이즈 본사 입장에서 두꺼운 매뉴얼을 만들어도 현장에서는 거의 읽지 않는 현실을 경험했고, 소책자·1장 매뉴얼로 줄여도 마찬가지여서, 결국 짧은 영상 교육 앱을 만들어 반복 교육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고 설명한다.[1]
- 외식업은 교육 사업과 비슷해서, ‘일 잘하는 한 사람’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일정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과 간단한 매뉴얼, 손이 덜 가는 메뉴 구조가 핵심이라고 강조한다.[1]
## 7. 인재, MZ세대, 비전의 어려움
- 임 대표는 진상 손님만큼 ‘진상 알바’도 힘들지만, 세대 특성을 탓하기보다 문서·텍스트와 친하지 않은 세대의 특성을 인정하고 교육 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본다.[1]
- 생활맥주의 슈퍼바이저는 100% 매장 출신으로, 점원 → 슈퍼바이저(점포 관리) → 팀장 → 본부장 → 해외 매장 담당 등 성장 스토리를 보여주며 비전을 전달하지만, 최근 입사자들에게는 이런 비전이 과거만큼 와닿지 않는다고 느낀다고 말한다.[1]
- 대표·사장의 비전과 직원들의 비전은 다르기 때문에, 전 직원이 같은 꿈을 내재화하고 한 방향으로 뛰게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려운 과제라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1]
## 8. 노동소득 장사에서 사업가로
- 많은 사장들이 노동소득 장사로는 자유를 얻기 어렵다는 것을 알고, 결국 ‘건물주’로 도피하려 하지만, 임 대표는 “장사를 통해서 어떻게 사업가가 될 수 있나”를 스스로 오래 고민해 왔다고 말한다.[1]
- 그는 생활맥주를 “대를 이을 수 있는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플랫폼화, 메뉴·맥주 라인업의 다양성, 운영 시스템의 유연성을 설계해 왔고, 지난 11년간 어느 정도 성과를 냈다고 회고한다.[1]
- 결국 “이기적으로 돈만 보며 움직이면 평생 장사꾼에 머물고, 문제의식을 갖고 이타적인 마음으로 사람들에게 진짜 이로운 것을 만들면 자연스럽게 사업가가 된다”는 메시지를 범우주 법칙이라고 표현한다.[1]
***
이 영상에서 핵심 한 줄만 뽑으면,
“좋은 아이템·상권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정말 필요한가, 이롭게 하는가**를 먼저 묻는 순간, 장사꾼에서 사업가로 레벨이 바뀐다”는 내용이다.[1]
출처
[1] 대부분의 사업이 실패하는 이유와 창업해서 큰 돈 버는 단 '1가지' 방법 (생활맥주 임상진 대표 ㅣ부자들의 은밀한 술토크) https://www.youtube.com/watch?v=UNHtmWlg21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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