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경제학, 프리미엄 서비스의 숨겨진 진실 | 뒤틀린 시점

2026. 1. 8. 13:11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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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과 리조트의 ‘프리미엄 서비스’가 어떻게 설계·왜곡되는지, 뷰·멤버십·라운지·조식까지 경제 논리로 풀어주는 영상이다.[1]

## 1. 좋은 호텔·리조트의 본질

- 연사는 호텔보다 **리조트와 환경**을 더 중시하며, “뷰가 좋은 객실”을 여행의 핵심 가치로 본다고 말한다.[1]
- 숙박비가 50만 원인데 5–6만 원 아끼려고 뷰 안 좋은 방을 선택하면, 애초에 그 50만 원의 의미 자체가 사라진다고 강조한다.[1]
- 관광지에서 아름다운 자연은 보통 30분~1시간 스쳐 지나가지만, 뷰 좋은 객실은 그 풍경을 하루 종일 독점적으로 향유하게 해 주는 권한이라고 설명한다.[1]
- 특히 자연이 가장 아름다운 동틀 때·해질 때를 관광객으로는 누리기 어려운데, 리조트 투숙객은 그 시간대를 온전히 독점할 수 있다고 한다.[1]

## 2. 하이엔드 호텔이 있어야 하는 조건

- 진짜 하이엔드급 공간의 핵심은 화려한 인테리어가 아니라 **압도적인 로케이션**이라고 말한다.[1]
- 예시로 태국 크라비의 ‘라바디 리조트’를 들며, 절벽과 해변을 병풍처럼 둘러싼 풍경을 소수 투숙객만 독점하는 구조가 큰 가치를 만든다고 설명한다.[1]
- 해변 앞 대형 수영장, 일반인의 입장 시간 제한 등으로 관광객이 모두 빠진 뒤, 소수만이 해지는 풍경을 누릴 수 있는 점을 ‘지불할 가치가 있는 경험’으로 평가한다.[1]
- 반대로, 단지 수영장 크고 방이 화려하다고 해서 하이엔드 가격을 받을 이유는 없으며, 그 가격이면 반드시 그 지역 최고의 풍경·환경을 전제로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1]

## 3. 호텔 멤버십과 선택의 족쇄

- 글로벌 체인 멤버십(예: 메리어트 플래티넘)업그레이드·조식 무료 등의 혜택이 있지만, 이를 얻으려면 수십 박을 채워야 해서 현실적으로 많은 여행자에게는 과도한 조건이라고 지적한다.[1]
- 조건을 채우기 위해 같은 체인의 가장 싼 호텔(예: 모큐시, 코트야드 등)에 체크인만 하고 ‘박수 채우기’를 하는 행태를 소개하며, 결국 특정 체인의 **노예**가 되는 구조라 비판한다.[1]
- 이 때문에 방콕처럼 좋은 로컬·아시아 브랜드 호텔이 넘치는 도시에서도, 멤버십 때문에 메리어트·힐튼만 돌게 되어 그 지역 최고의 경험을 놓치는 사례를 든다.[1]
- 예로 방콕은 페닌슐라에 하루만 묵어도 도시 인식이 달라질 정도인데, 체인만 고집하면 이런 로컬 하이엔드를 경험하지 못한다고 말한다.[1]
- 다낭에서도 메리어트·하얏트·힐튼보다 인터컨티넨탈이 압도적으로 좋은데, 체인 멤버십 때문에 이런 호텔을 포기하는 건 손해라고 평가한다.[1]
- 1년에 30~60일 이상 여행하는 ‘진짜 출장·여행 상수’가 아니라면, **지역마다 가장 좋은 호텔을 그때그때 고르는 게 더 합리적**이라고 조언한다.[1]

## 4. 클럽 라운지와 프리미엄 서비스의 변질

- 한국 일부 호텔의 클럽 라운지는 “프리미엄 서비스”라기보다, 사실상 **입장료 받는 뷔페 식당**에 가깝게 변질됐다고 비판한다.[1]
- 예로 신라호텔 해피아워를 들며, 1·2·3부로 시간대를 나누고 사전 예약 없으면 못 들어가는 구조가 클럽의 개념과 맞지 않는다고 지적한다.[1]
- 클럽은 원래 멤버십·롱스테이·특정 고객군에 묶인 공간이어야 하는데, 지금은 “돈만 내면 누구나 들어가는 곳”이 되어버려 단순 판매 채널이 되었다는 것.[1]
- 이 구조에서는 클럽 라운지에서 제공하는 건 사실상 ‘밥’뿐이라, 프리미엄 서비스라기보다 뷔페 품질 경쟁으로 전락했다고 말한다.[1]
- 해외 호텔들은 클럽 라운지를 이유로 스위트를 예약하기보다, 스위트에 예약하면 라운지가 따라오는 수준이고, 간단한 음료·스낵 정도만 누리는 보조 개념이라고 설명한다.[1]
- 진짜 프리미엄 클럽 라운지는 “언제든 가서 조용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이어야 하는데, 대량 수용·수익화 수단으로 쓰다 보니 VIP 서비스가 붕괴된다고 비판한다.[1]

## 5. 한국 호텔 조식 가격과 본질

- 한국 호텔의 조식 뷔페는 상다리 부러지는 구성으로, 안심 스테이크·북경오리·랍스터·각종 고기·해산물까지 나오는 경우가 많다고 묘사한다.[1]
- 이는 “좋은 아침”을 위한 서비스라기보다, 비싼 조식 가격(보통 7만 원 이상)을 정당화하기 위한 과잉 구성이라고 본다.[1]
- 원래 조식은 숙박에 포함되고, 주변에 아침 식당이 많지 않아 “가볍고 충실한 아침”을 제공하는 게 목적이었는데, 비용 부담 때문에 점차 유료 전환·고가화되었다고 설명한다.[1]
- 조식이 유료(7만 원)로 비싸지자, 손님은 ‘뽕’을 뽑으려 아침부터 고기를 굽고 폭식하고, 호텔은 그에 맞춰 더 많은 메뉴와 고가 식재료를 넣어야 하는 악순환이 생긴다.[1]
- 결국 이 모든 비용은 객실료·조식료에 반영되며, “무료는 없다”는 점을 짚는다.[1]
- 연사는 **스테이크·랍스터를 빼고 가격을 낮추는 게 낫다**고 주장하며, 과일·샐러드·빵·와플 등 아침다운 메뉴를 잘 만드는 데 집중하고, 깔끔하고 단정한 조식을 서비스로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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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호텔 경제학, 프리미엄 서비스의 숨겨진 진실 | 뒤틀린 시점 https://www.youtube.com/watch?v=5SyI-AE-c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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