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삼송빵집에서 배울 수 있는 베이커리 인사이트
2025. 12. 29. 16:20ㆍ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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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의 시그니처 제품
- 삼송빵집은 2008년 ‘구운 고로케’와 ‘통옥수수빵(마약빵)’이라는 독보적인 메뉴로 전국적 인지도를 확보했습니다.ssbnc+2
- 초보 창업자는 메뉴를 많이 늘리기보다, “이 집 = 이 빵”으로 기억될 수 있는 시그니처 1–2개에 역량을 집중하는 전략이 유효합니다.
2. 지역 명물에서 출발하는 브랜딩
- 삼송빵집은 1957년 대구 남문시장에서 출발해 3대를 이어온 ‘대구의 추억과 역사의 빵집’이라는 스토리로 지역민에게 사랑받았고, 이 지역성 자체가 브랜드 자산이 됐습니다.cics+2
- 초기 베이커리는 전국 브랜드 흉내보다, “우리 동네/우리 시장의 상징 빵집” 포지셔닝으로 로컬 스토리를 먼저 쌓고, 이후 확장하는 그림을 참고할 만합니다.
3. 품질 원칙과 운영 철학(좋은 재료, 좋은 기계, 좋은 인력)
- 삼송 3대 대표는 “좋은 재료, 좋은 기계, 좋은 인력”을 삼송빵집의 3대 원칙으로 강조하며, 이 원칙이 브랜드 연속성과 신뢰를 지탱해 왔다고 말합니다.dgmbc+1
- 원가 압박에도 식자재와 공정의 기준을 쉽게 낮추지 않는 품질 일관성이 장기 생존에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 줍니다.
4. 시스템과 매뉴얼 기반 운영
- 삼송빵집은 본사 차원에서 제과 전문 인력 풀 제공, 오픈 인원 지원, 운영 노하우 공유, 정기적인 신제품 개발·교육 등 시스템화된 지원을 강조합니다.ssbnc+1
- 이는 감(勘)이나 장인의 손맛이 아니라, 레시피·작업동선·교육 매뉴얼을 표준화해야 여러 매장에서 품질과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5. 창업 구조와 리스크 관리
- 삼송빵집은 라이트형·일반형·프리미엄형 등 평수별 모델과 가맹비, 교육비, 인테리어비, 로열티 구조를 세분화해 제시하고 있습니다.changupman.tistory+1
- 초보 창업자는 “총 투자비 vs 월 매출·순이익 구조”를 삼송의 모델처럼 숫자로 명확히 설계해, 감성적 창업이 아닌 수익 구조가 보이는 창업을 지향할 필요가 있습니다.
6. 장기 관점과 세대·확장 전략
- 삼송빵집은 1세대(시장), 2세대(기반 다지기), 3세대(법인 설립·전국 40여 개 매장 운영)로 이어지며, 60년 넘는 시간 동안 브랜드를 키워 왔습니다.ssbnc+2
- “3년 안에 대박”이 아니라, 최소 10년 이상 버틸 수 있는 상품 경쟁력·자본력·운영 체력을 준비해야 한다는 점을 상기시켜 줍니다.
- https://www.sec.gov/Archives/edgar/data/1995306/000110465925038355/tm2512561d1_6k.htm
- https://www.sec.gov/Archives/edgar/data/2030663/000101376225004157/ea0212210-11.htm
- https://www.sec.gov/Archives/edgar/data/2030663/000101376225002824/ea0212210-07.htm
- https://www.sec.gov/Archives/edgar/data/2030663/000121390025024211/ea0212210-06.htm
- https://www.sec.gov/Archives/edgar/data/1990643/000149315225006181/formf-1a.htm
- https://www.sec.gov/Archives/edgar/data/1990643/000149315225001895/formf-1a.htm
- https://www.sec.gov/Archives/edgar/data/1766267/000149315224040821/form10-k.htm
- https://blog.naver.com/dawonretail/222918493761
- https://dgmbc.com/NewsArticle/633884
- https://ssbnc.kr/doc/franchise5.php?NaPm=ct%3Dlv0lun40%7Cci%3D0zW0001KO1LApL1_v1iw%7Ctr%3Dsa%7Chk%3D6943f89e6b2c78e02d27c478d738cf5ad3b3ad33
- https://www.ssbnc.kr
- https://changupman.tistory.com/78
- http://xn--o39az0an6jpsqg2t.com/pg/bbs/board.php?bo_table=item01&wr_id=1831
- https://namu.wiki/w/%EC%82%BC%EC%86%A1%EB%B9%B5%EC%A7%91
- https://cics.center/en/activity/blog/320
- http://sanggatalk.whost.co.kr/pg/bbs/board.php?bo_table=item01&wr_id=2513&sca=%EB%B2%A0%EC%9D%B4%EC%BB%A4%EB%A6%AC&wr_3_min=&wr_3_max=&wr_4_min=&wr_4_max=&wr_5_min=&wr_5_max=&wr_11_min=&wr_11_max=
- https://ssbnc.kr/doc/intro2.php
- https://blog.naver.com/rainshineryu/222883141146
2. 매출·매출원가 가정
매출 가정
- 하루 평균 객수: 120명
- 1인 객단가: 6,000원(시그니처 빵 + 추가 빵/음료 등)
- 일매출: 120 × 6,000 = 720,000원
- 월매출(30일 가정): 약 2,160만 원
(상권·브랜드 파워에 따라 1,500만~3,000만 이상까지 분산이 크므로, 2,160만 원은 중간보다 살짝 보수적 수준의 가정에 가깝습니다.)
매출원가 가정
- 제빵 프랜차이즈 식자재 원가율: 통상 30~40% 구간
- 삼송처럼 충전류·토핑이 많은 형태는 원가율이 높은 편에 속할 가능성 존재
- 원가율 35% 가정 시:
- 월 매출원가 = 2,160만 × 35% = 756만 원
3. 고정비·변동비 구조 가정
인건비
- 점주: 급여를 “사업자 보수”로 250만 원 가정(실질적 생활비 수준)
- 파트타이머:
- 시급 1만 1천 원, 하루 8시간(2~3명 교대), 월 26일 근무 가정
- 1만1천 × 8 × 26 ≈ 228만 원
- 4대보험·퇴직충당 등 부대비용 약 15% 가산 가정
→ 월 인건비 총액 = (점주 250 + 알바 228) × 1.15 ≈ 550만 원
임대료
- 대구 주요 상권 1층 10평 내외 기준
- 월세 200만~300만 원 가능 구간이므로, 250만 원 가정
로열티·광고비
- 로열티: 매출의 3% 가정 → 2,160만 × 3% = 64.8만 원
- 공통 광고비: 매출의 1% 가정 → 21.6만 원
→ 합계 약 86만 원
기타비용
- 공과금(전기·가스·수도): 60만 원
- 소모품·포장재·청소·수리비 등: 40만 원
- 카드수수료: 매출의 1.5% 가정 → 2,160만 × 1.5% ≈ 32만 원
→ 기타 운영비 합계 ≈ 132만 원
4. 월 손익 가상 시나리오
손익계산(월 기준, 만원 단위 반올림)
항목 금액(만원) 비고
| 매출액 | 2,160 | 100% |
| 매출원가 | 756 | 원가율 35% |
| 매출총이익(매출총마진) | 1,404 | 총이익률 65% |
운영비 차감
항목 금액(만원)
| 인건비(점주 포함) | 550 |
| 임대료 | 250 |
| 로열티+광고비 | 86 |
| 공과금·소모품·카드수수료 등 | 132 |
| 영업비용 합계 | 1,018 |
→ 영업이익(세전)
- 1,404 – 1,018 = 386만 원
여기서 점주 보수 250만 원을 “인건비”로 이미 반영했기 때문에,
- 점주 입장에서의 실질 잉여현금은
- 영업이익 386만 + 점주 보수 250만(본인 몫) ≒ 월 636만 원 수준의 경제적 가치로 볼 수 있습니다.
5. 손익 분기 매출 역산
같은 구조에서 “세전이익 0”이 되는 손익분기 매출을 역산해보면 감이 잡힙니다.
- 고정+준고정비(인건비·임대료·기타 운영비·로열티 고정부분 등)를 약 1,018만 원으로 잡았고
- 변동비 구조상, 매출이 변하면 크게 변하는 부분은
- 식자재 원가 35%
- 카드수수료 1.5%
- 로열티+광고비 4% 정도로 합 40.5%를 변동비율로 볼 수 있습니다.
- 공헌이익률(= 1 – 변동비율) ≒ 59.5%
- 고정비 1,018만 원을 커버하기 위한 매출 = 1,018 ÷ 0.595 ≒ 1,710만 원
→ 월 매출이 약 1,700만 원을 넘기면 “적자는 벗어난다” 정도의 감으로 볼 수 있고,
→ 2,000만~2,200만 원대에서 점주 실질 소득(본인 인건비 포함) 450만~600만 원 구간이 형성되는 그림입니다.
6. 투자 회수기간(ROI) 가정
- 초기 투자비(점포 보증금·권리금 제외): 약 7,500만 원
- 월 기준 잉여현금(점주 인건 포함 경제적 이익): 600만 원 수준 가정
→ 7,500 ÷ 600 ≒ 12.5개월
하지만,
- 초기 3~6개월 적자 가능성
- 비수기·경쟁점 출현·임대료 변동 리스크
- 설비 교체·리뉴얼 비용 발생 등
을 감안하면, 현실적으론 2~3년 회수를 목표로 보는 것이 방어적인 판단에 가깝습니다.
7. 이 시나리오를 활용하는 방법
초보 창업자 관점에서 이 가상 구조를 활용할 때는:
- 본인이 생각하는 상권에서
- 일 매출, 객단가, 객수에 대한 보수적 시나리오와 낙관적 시나리오를 각각 만들고
- 원가율·인건비·임대료를 실제 구하려는 점포 기준으로 다시 입력한 뒤
- “월 200만 벌리는 장사인지, 500만 벌리는 장사인지, 아니면 적자를 각오해야 하는지”를 숫자로 명확히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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