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 할 수 있는 돈 장사(PF 대출 등)

2025. 12. 15. 16:42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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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돈 장사를 하려면 P2P 대출 플랫폼에 투자하는 게 가장 접근하기 쉽지만, 과거 부실 사태로 규제가 강화되어 고수익 기대는 어렵다.

P2P 대출 투자 현실

P2P(개인 간 대출) 플랫폼은 투자자가 소액으로 대출 상품에 돈을 넣고 연 5~12% 이자 수익을 노리는 구조다.
한국에서 2017년 P2P 붐 후 사기·부도 사례가 쏟아지면서 2021년부터 강력 규제(투자자 보호금 5천만 원 한도, 연 이자율 상한 10%대)가 적용됐다.
현재 남은 플랫폼(8~10개)은 은행 연계·보증 가입으로 안정됐지만, 수익률은 예·적금(3~4%)과 큰 차이 없고, 디폴트 시 원금 손실 가능성이 여전하다.

대부업 등록으로 직접 돈 장사

  • 등록 요건
    • 개인: 순자산 1억 원 이상 증명(예금잔고증명서), 보증보험 가입(최소 1억 원), 대부업 교육 이수(한국대부금융협회), 영업소 확보(주거용 제외).
    • 법인: 자본금 3억 원 이상, 협회 가입 필수, 임원 결격사유 없음(금고 이상 전과 금지).
    • 절차: 구청 방문 신청(14일 처리), 수수료 10만 원, 등록 후 사업자등록.
  • 운영 현실
    • 최고 이자율 연 20% 한도, 불특정 다수 대출 시 광고·추심 규제 엄격.
    • 연체율 5~10% 발생 시 회수 비용(변호사·추심사)이 수익 잠식, 초보자 부실화 많음.
    • 가치 투자자에게: 안정적 현금흐름 노리면 소액 지인 대출부터 시작, 규모 키우려면 법인 전환 추천.

대안: 간접 돈 장사

방법                                                                    수익률(예상)                        리스크                           접근성
P2P 플랫폼(8퍼센트, 테라펀딩 등) 6~10% 중(디폴트) 높음(앱 가입) 
대부업 등록(직접) 10~18% 높음(연체·규제) 중(등록 1개월) 
금융주(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배당 3~5% + 주가  중(시장) 높음(주식 앱)
채권형 ETF(OK저축은행 채권) 4~6% 낮음 높음
  • 추천: P2P는 1천만 원 이하 소액 분산, 대부업은 전문성 쌓은 후. 직접보단 금융주 투자로 '대출 이자 마진' 간접 공유가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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