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일푼으로 상경한 오지 산골 소년이 650억 호텔부터 학교까지 샀다. 소유 건물만 4개 건물주가 되기까지

2025. 11. 15. 15:20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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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모으다 호텔까지 사버린 학교부자, 37살에 60억 건물주가 되다!

2003년 기준 60억 원.

무일푼에서 시작.

2시간 정도 가야 초등학교가 있을 정도의 산골에서 자랐음.

호텔 자체를 몰랐던 어린 시절.

흑염소 목장주가 꿈이었음.

먹고살려면 할 수 있는 일이 산골에서는 많지 않았음.

4~5학년 때 염소를 열심히 키워서 1마리를 2마리로, 2마리를 4마리로.

어려서부터 자산을 불리고 싶었음.

 

1986년 아시안 게임, 1988년 서울 올림픽.

국제적 행사를 즐기기 위해 많이 온 관광객들.

관광의 시대(관광업)에 대한 기대감.

관광학을 대학 전공으로 선택.

 

졸업 후 요리학원에 취직.

학원 운영법을 배웠음.

학원에 취업하자마자 직접 학원을 운영해야겠다고 생각.

첫 직장이었던 요리 학원을 성장시켜서 자신감이 있었음.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 연립주택에 당첨.

창업을 계획했기 때문에 1년도 못 살고 집을 되팔아보자 해서 창업 자금을 마련.

집까지 팔아서 사업에 투자.

화장실도 없는 단칸방으로 이사를 가고 전전.

일식집이 있던 건물 꼭대기층에 임대를 얻어서 시작.

 

한창 운영을 할 때는 어려움을 생각할 겨를도 없이 일에만 매진.

 

홍보 포스터를 자체 제작해서 전봇대에 붙였음.

포스터만으로는 한계에 봉착해서 발상의 전환을 함.

'왜 수강생이 와야 하는가?'에서 방문 상담으로.

(많이 다닐수록 많이 들어왔음)

내 발에서 사람이 들어오는 것.

공간의 한계로 수강생을 수용하지 못할 정도.

한양, 화성, 수원 등등 주변 지역까지 소문난 강의력(입소문).

(족집게 강사로 유명)

 

1990년대 초중반  연매출 10~20억 원(당시 기준 중소기업).

(전국 최대 요리학원으로 성장)

남들이 따라오기 힘들 정도의 규모가 되어버렸음.

 

요리학원과 관련된 사업을 이것저것 해나가는데 새로운 사업이 도시락.

1992년 도시락 사업 시작.

도시락을 배달한다는 개념조차 없던 시절.

(한발 먼저 트렌드를 읽는 능력)

시간을 못 맞추면 큰일 나는 것.

 

단체 관광의 출발 시간은? 따뜻한 국을 제공하려면 6시에 준비를 마쳐야 함.

그러면 업무 시작 시간은 새벽 1~2시.

잘 수 있을 때면 언제든 현장에서 잠.

 

낮에는 학원 강의 밤에는 도시락 제조.

청춘을 모두 바쳐 사업을 일구었음.

 

돈을 벌어야겠다고 생각한 이유는 건물을 구입하기 위해.

(세입자로 시작해서 건물 전체를 매입, 13년 만에)

 

그리고 결국 400호실을 갖춘 650억 호텔을 학교로 만들어버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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