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0. 31. 11:25ㆍ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16살에 서울로와서 첫 월급이 3만 6천원.
첫 직장은 천을 짜는 직물 공장.
거기서 밥해주는 일을 함.
아버지의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뿔뿔이 흩어지게 됨.
학업을 위해 서울행을 선택.
(등록금을 벌기 위해)
사장님은 어린 나이에 무슨 요리를 하냐고 기술을 배우라고 했지만
주방일이 돈을 더 많이 받아서 그 일을 하게 됨.
일주일만 해보라고했는데 야무지게 20명의 3끼 밥상을 책임졌었음.
남는 시간에는 실밥 뜨는 일을 거들기도 함.
삶의 버틴목은 야무진 손재주.
결국 학교는 못갔는데 이유는 현금(전재산)을 전대에 보관하던 시절 사기를 당해버림.
끝끝내 돌려받지 못한 돈.
다시 돈을 벌자고해서 대우그룹 고 김우중 회장님 가사 도우미로 시작.
세상의 풍파를 겪어낸 19살에 새 직장을 얻게 됨.
당시 월급이 150만원(당시 기준 엄청나게 큰 금액).
청소하고 빨래하고 혼자서 처리.
그러다가 쌍용건설 대표 가사도우미로 더 큰 돈을 받고감.
당시 21세에 6개월만에 음식 담당에서 총책임자로.
신문이 중요해서 중요한 시사 내용을 메모, 회장님이 볼 수 있도록 준비.
그리고 이후 파주 농장집과 결혼.
(소박함이 마음에 들었음)
결혼한 후에 소가 엄청 잘 컸음.
그런데 땅이 남편 땅이 아니었음.
도시개발로 계속 오르던 땅값이었는데 땅 주인에게 시세 10배를 제시함.
땅을 산 뒤로 소가 잘 자라서 7마리에서 120마리가 됨.
(건너편 땅까지 매입을 한 상태)
그러다 남편의 허리 디스크로 목장을 폐업을 하고 그 자리에 식당을 개업함.
그러다 김치가 맛있다고 사람들이 말을 해서 김치 공장을 세움.
(16살 때부터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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