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 10. 14:13ㆍ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1997년 한보철강 부도사태.
그때를 시작으로 한국의 기업들이 줄줄이 부도를 겪음.
대미지를 누적으로 받고 있는 상태.
큰 회사가 무너지면 채권 시장이 흔들리기 때문에 국가는 비상사태로 보고 있음.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관건)
'홈플러스 법정관리 불똥, 건설업계도 영향권'
외상대금이 있는 협력업체들이 줄줄이 타격을 받을 수 있음.
'홈플 사태 부른 빚내서 비싸게 사모펀드 투자'
(고가 매입 논란이나 LBO 전략 실패)
사이즈가 국내 유통 2위가 무너지는 것임.
홈플러스는 단톡 유통업체(그룹사를 끼지 않음)
회사의 영업이익이 없으니까 빚을 갚을 능력이 점점 약해짐.
매각도 하고 정리를 하면서 부채를 갚으려고 했지만 돈을 벌어야
채권이 안정적으로 유지가 되고 자금 조달 금리가 낮아지고 순이익이 늘어날 수 있음.
(선순환)
무너지는 것은 시간의 문제였음.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매출 성장이 막혔지만 그룹사의 힘으로 영업이익은 꾸준히 내었음.
홈플러스는 규모의 힘이 약했을 뿐임.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비우량 점포는 정리하고 신도시 신규 점포를 꾸준히 냈음.
(아끼고 아끼거나 그룹사의 힘으로 리뉴얼하거나)
아버지가 부자인 사람은 한번 망해도 아버지가 돈을 또 대줄 수 있음.
국내 유통업체의 문제 = 내수 100%.
(인플레이션 + 경기 침체)
코로나 때문에 쿠팡이라는 신흥경쟁자가 성장을 해버림.
경험하고 난 뒤에 와우멤버십을 해지 안 하고 의존을 해버림.
마트들은 매출이 늘지 않음.
유통업체가 성장해야될 시장을 쿠팡이 가져간 것임.
(유통업체들은 역성장)
업체가 힘들어지면 외상(납품 등) 대금 지급기간을 늘리는 것임.
ex) 소매판매 금융채권 최대 6,000억 원
'매출채권'을 은행에서 담보로 대출을 해주는데 '이자'를 내야 함.
(협력업체는 마진이 줄어듦)
돈이 없는 회사는 마진이 줄면서 더 어려워짐.
'소매 판매 금융 채권'을 발행해서 투자자들에게 판매.
(악순환의 연속)
'외상매출채권 3,000억 원 수준... 홈플러스 가치 0 잘못된 주장'
뉴스에서 망한다 이러면 진짜로 망할 수 있음 like 뱅크런.
'7조 홈플러스 M&A 후유증... MBK 벼랑 끝 전술 택'
(약 5조 원을 빌리는 차입매수 방식, 당시 경쟁자인 KKR, 어피니티 컨소시엄이
구두로 홈플러스 우선협상자 선정을 통보받아 샴페인을 터뜨린 시간에 인수 금액 대폭 올림)
사모펀드의 핵심 = 자금 조달 능력.
해외 사모펀드들이 안정적인 조달 능력을 앞세워서 싹쓸이할 수도 있음.
베이커리를 3조 원에 인수하고 데스코에 3조 원을 대여,
차입금 3조를 일으켜서 6조를 만든 다음 차입금 1조 2천억을 인수.
(총 7조 2천억짜리 인수, 부동산 자산 가격이 6조라고 생각하고 투자)
인수한 다음 무상감자로 결손보전 투입.
모회사를 흡수 합병(MBK가 아니라 SPC가 부채를 지게 되는 것).
반면에 성공하면 지분이 있으니까 수익을 가져갈 수 있음.
= 아파트 갭투자.
(아파트 가격이 오르면 아무 문제가 없는데 떨어지면 집을 포기하게 됨)
1. 담보제공 LBO : 신한(건설) 인수, SPC로 대출 → 신한 자산 담보제공 → 배임.
유비스타 → 온세통신 인수 후 자산담보 + 자금상당 투입 → 배입죄 무성립.
2. 합병형 LBO : 동양메이저 → SPC → 한일합섬 인수.
3개월 뒤 SPC와 한일합섬 합병 → 한일 현금으로 대출금 변제.
→ 배임죄 무죄 + 하이마트 무죄.
3. 분배병 LBO : 코너스톤 → SPC → 대선주조인수.
유상감자와 배당으로 대출금 상환 → 배임죄 무죄.
'피인수된 기업'의 '자산'과 '이익'을 통해서 '인수자'의 '부채 이자'와 '빚'을 갚아주는 원리.
(실제로 드는 돈이 적게 들어감)
13년 동안 사모펀드 시장은 6배 성장을 함.
(공모펀드는 약 2배 성장)
시장은 방향성이 정해져 있고 누가 장악하느냐의 싸움.
외국계 사모펀드 차익 실현 사례.
(론스타, 소버린, 헤르메스, 뉴브리지캐피털, 골드만삭스, 칼라일)
매물 : 외환은행, 극동건설, 무학소주, SK, 삼성물산, 제일은행, 하나로텔레콤, 진로, 한미은행)
투자금~총수익~재매각~차익.
중국 투자가 막히면서 아시아 시장으로 한국을 보고 있음.
(국내의 알짜 매물들이 저렴한 가격에 나올 가능성이 있음.
온라인 쇼핑은 버튼만 누르면 해결이 됨.
시대의 흐름을 잘 타는 유통업체를 투자하는 것이 좋음.
시야를 넓게보면 투자할 기회들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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