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 뉴욕] 스포츠 도박에 열광하는 미국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국민 스포츠 : NFL.

결승전은 슈퍼볼.

(단일 스포츠 경기로는 가장 큰 이벤트)

프로리그뿐만 아니라 대학리그도 인기가 많음.

미식축구의 시작이 대학교 경기.

 

'테일 게이팅'이라는 문화.

주차장에서 자동차의 뒷문을 열고 집에서 가지고 온 음식과 술을 만듦.

보통 몇 시간 전부터 와서 경기를 즐김.

여러 가족들이 출신 대학 팀을 응원하기도.

 

미국인들은 왜 이렇게 미식축구를 좋아할까?

기본적으로 '땅따먹기 게임'.

(동부에서 서부 개척 시대까지의 역사)

깃발을 공으로 바꾼 것.

핵심은 4번의 공격 안에 10야드를 전진.

(전진하면 또 공격권을 받음)

패스로 10야드 이상을 전진할 것인지 달려서 전진할 것인지

또 발로 차서 3점을 얻을 것인지 심리전.

가짜 모션이나 전술로 혼란스럽게 만드는 부분도 재밌는 요소.

대학리그 감독의 연봉도 100억 원이 될 정도.

 

유니폼과 장비 차원에서 돈을 버는 기업도 있고 광고 시장 규모도 어마어마함.

 

스포츠 베팅 업체도 있음.

(합법적으로 할 수 있는 주가 대부분)

미국인 10명 중 9명은 허용 가능한 엔터테인먼트로 보고 있고 지지를 하고 있음.

도박 시장으로 돈이 몰리는 이유는? 접근성이 높아졌기 떄문임.

드래프트킹스, 팬듀얼(플러터 엔터테인먼트) 등.

팬듀얼은 판타지 스포츠를 간소화.

온라인에서 가상의 감독으로 프로팀을 만들고 실제 시즌, 선수들로

누가 이기는지 대결(이용자들이 베팅)

사실상 스포츠 베팅이 허용되면서 플러터 엔터테인먼트가 인수.

전통적인 슬롯머신과 테이블 게임은 성장이 저조했지만 스포츠 베팅은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