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 뉴욕] 골드만삭스 청소부에서 CEO된 사나이

2025. 2. 7. 13:30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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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의 아들이자 전직 교사였던 독일계 유대인.

미국으로 건너와 맨해튼 한 지하에서 마르쿠스 골드만이라는 차용증 거래 가게를 만듦.

상인들을 찾아가 어음을 사고 수수료를 챙김.

사위인 샘 삭스가 참여하면서 오늘날의 골드만 삭스가 시작.

 

미스터 월스트리트 : 시드니 웨인버그.

 

1920년대 당시 CEO는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있었음.

(최우선 과제를 '이익'으로)

1929년 대공황.

주가 대폭락과 함께 골드만삭스는 위기에 처함.

이 과정에서 전설적인 청소부가 등장.

 

아이비리그와는 거리가 멀었고 유대인 이민자였음.

(13살에 중학교 중퇴)

신문을 팔고 투자회사에서 메신저로 일을 했음.

창업주 손자가 성실함을 알아보고

우편물 보관소로 승진을 시키고 대학도 보내주고 증권 트레이더가 됨.

1926년에는 파트너로 임명되었고 위기에 처했을 때 시니어 파트너가 됨.

리더십 아래 골드만삭스는 버크셔 헤서웨이를 인수.

1956년에는 당시 사상 최대 규모였던 포드의 상장을 주관하면서 입지를 다짐.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형 기업들의 IPO와 M&A를 성공적으로 달성.

우수한 인력을 모으는 DNA.

 

골드만 삭스의 별명은 사관학교.

골드만삭스 출신들이 요직에 대거 포진하면서 별명이 붙음.

재무장관, 백악관 수석전략가, 상품선물거래위원회 위원장, 비서실장, 재무부 차관보.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 등.

(월가를 넘어 워싱턴까지(정치권))

 

이렇게 가능한 이유는? 골드만삭스 특유의 기업문화.

'우리'를 중요시하는 기업문화.

(팀워크)

우리 > 나.

'내가 해낸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해낸 것이다!'

(정계에서 보기에 매력적인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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