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2. 4. 22:58ㆍ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8월 5일 월요일 장중 -10.8%.
종가 -8.77%.
(종가 기준 -234포인트 하락)
코스피 역사상 최대폭 하락(200포인트는 처음).
시가총액 190조 원이 단 하루 만에 증발.
삼성전자 -10.3%, SK하이닉스 -9.87%, 포스코홀딩스 -11.78%.
코스닥은 장중 -13.70%, 종가 11.30%.
파란색으로 뒤덮인 공포의 세상.
이란이 이스라엘을 치나?
미국발 경기 침체?
옆나라 일본은 니케이 지수 -12.40%.
(1987년 버블 붕괴 이후 최악의 하루)
한 달에 만 포인트가 하락.
가즈오 BOJ 총재는 현재 추가적인 금리 인상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
금리 상한선 따위는 없다!
(한계선을 정해두지 않는다!)
엔화 강세 = 주가 약세.
(그동안 : 엔화 약세 + 주식 강세)
문제는 이 정도 속도일 것은 예상하지 못했던 것 같은 BOJ.
때마침 가격도 30년전 버블 붕괴를 연상케 하는 4만 포인트.
(당시 붕괴의 서막도 예상치 못한 단호한 '금리 인상')
당시 니케이 지수는 7천 포인트까지 하락.
결국 주가 하락 2일만에 전면 백기를 든 BOJ.
(시장이 안정화될 때까지 금리를 인상하지 않겠다!)
강력한 감세 정책을 발표했다가 시장의 반응에
단, 45일만에 퇴진했던 전 영국 총리 리즈 트러스가 떠오르느 사태.
시장의 예상보다 번개같은 항복에 되돌림이 되돌려짐.
'물가'가 오르고 '내수'가 어려워지더라도 함부로 금리 인상을 할 수가 없어짐.
(시장과의 기싸움에서 U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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