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23. 11:01ㆍ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성공의 비결 : 끈질긴 생존력 + 여행 산업의 성장.
[야놀자]
야놀자는 흙수저 출신의 이수진 대표가 고생 끝에 세운 기업.
그런데 돈을 주식으로 다 날려먹고 숙식이 제공되는 모텔 청소부로 일을 하게 됨.
(이때 굉장히 성실하게 일을 수행)
그래서 매니저, 매니저에서 모텔 지배인까지 오르게 됨.
이 경험을 바탕으로 숙박업 동종업자들을 위한 카페를 만들고 관련 용품 구매까지 영역을 넓힘.
그리고 종사자에서 이용자 중심의 카페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함.
(그게 바로 '야놀자')
이용자들끼리 사진도 공유하고 정보도 공유하는 카페.
그리고 카페, 홈페이지를 거쳐 '앱'으로 자리를 잡게 됨.
모텔을 예약하고 중개하는 서비스가 되면서 확실한 기반을 갖춤.
호텔업자들은 비수기 때의 적자를 성수기 때 올려서 수익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함.
(성수기 때의 수익이 한해를 손실이냐 이익이냐 결정짓는 정도)
그런데 모텔은 딱히 성수기, 비성수기가 없음(상시적 수요).
'모텔 임대 중계 사업'에서 '여행 관광 사업'으로 연결되는 건 당연한 결과이기도 했음.
(+ 새로운 성장동력인 글로벌 설루션(SW, HW 제공) 사업으로 나스닥 상장까지 노리게 됨)
(예약장부, 객실 운영 및 관리, 회계 등을 PC와 모바일로 손쉽게 관리)
(계절이나 대규모 행사 등을 고려해서 수요, 공급 현황 파악 후 최적의 숙박료 제시)
[에어비앤비]
공동창업자 중 한 명의 룸메이트 2명이 동시에 나가버려 월세 감당이 어려웠음.
이때 근처에 콘퍼런스가 있어 집의 빈 공간을 빌려주자는 아이디어를 냄.
창고를 뒤져서 나온 에어 매트리스와 아침식사를 제공하기로 함.
(에어베드 & 브레이크퍼스트 = 에어비앤비)
그런데 쏠쏠하게 진행되어제대로 된 서비스를 론칭.
전국의 콘퍼런스를 조사해 실시했는데 결과는 대실패.
(다른 사람들은 개인적인 공간을 남에게 빌려주고 거기에 들어간다는 것을 위험하다고 인식)
그래서 방을 예약할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기로 함.
초점을 사람들이 숙소를 찾을 때 어떻게 하면 '이 사이트'를 이용할까로 맞춰버림.
그리고 민주당 전당대회를 노렸고 '화제성'이 되어버림.
그리고 4달러 시리얼을 디자인(오바마 캐릭터화)과 아이디어로 40달러로 파는데 성공.
이 결과로 인해 미국 최대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Y-conbiantor)에 참여하는 데 성공.
이때 에어매트릭스 대신 집 전체를 빌려주는 조항으로 변경.
2008년 금융위기 후 대출을 못 갚는 집주인들이 에어비앤비로 부수입을 거두려고 했음.
획일화된 숙소가 아닌 현지인의 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을 키 포인트로 내세움.
+ 거시적인 여행 산업의 성장 속도가 10년 만에 2배가 됨.
(이에 따른 '인프라'와 '경험' 제공)
에어비앤비의 목적 : 사업성.
그런데 지금은 변질되어 전문업자들이 다수의 부동산을
마련하고 빌려주는 서비스가 판을 치고 있음.
(그냥 또 다른 호텔 서비스일 뿐)
미래 성장 가능성 + 수익성 = 고-밸류에이션.
(+ 산업 전체의 성장 사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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