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위키] 산업 스파이 전쟁(GM vs Volkswagen)

2025. 1. 21. 23:29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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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스파이?

설계도, 핵심 기술을 빼돌리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경쟁사의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서 산업 스파이를 활용.

마케팅 계획, R&D 현황, 공장 생산능력, 신제품 출시일 등.

(출시 일정, 하루 생산량, 전국 판매 시점 등)

대응 상품을 언제 어떻게 얼마나 출시할지를 결정.

 

피자 전쟁, 위장 신분(휴민트) 목록 :

1. WSJ 기자

- 상공회의소를 통해 공장 위치 파악, 지역 세무서에서 세금 = 공장 면적 파악.

2. 골판지 제조 기업 사장.

- 재료 사용량으로 피자 생산량 파악, 턱도 없을 정도로 어이없는 제안을 하면서 내용으로 추정.

3. 디죠르노 공장 구매 담당 직원(골판지 업체와 공장 하역 노동자들한테 전화).

4. 식품 관련 논물 쓰는 대학생.

- 생산라인을 직접 물어보고 생산량과 가동률을 파악하여 수량 파악.

 

GM의 가격 절감의 귀재.

GM 구매 담당 사장 로페스.

납품하던 기업들은 오래 거래된 기업들임.

단가가 높더라도 부품을 사주었는데 로페스는 다 거절함.

벤더 쥐어짜기의 전통이 탄생.

구매 시스템과 더불어 부품 납품 현상은 비용을 엄청나게 줄여주었음.

 

소문이 나서 포르셰와 폭스바겐을 이끌던 폭스바겐 그룹 CEO 피에히가 로페스에게 접근을 함.

그러면서 GM CEO도 엄청난 파격 제안을 해버림.

'로페스를 5년간 GM의 최고운영책임자로 임명!'

그런데 5년은 길어서 사퇴 의사를 밝히고 폭스바겐으로 이직.

그런데 같이 일하던 임직원이 같이 이직을 해서 수상하게 여긴 GM이 조사.

구매 시스템, 부품 공급 업체 리스크, 가격과 디자인, 부품별 계약단가 등 기밀문서가 사라진 것을 발견.

 

최대 쟁점은 2가지.

1. 로페스가 정말로 기밀문서를 반출했는가?

2. 폭스바겐이 이용했는가?

 

산업 스파이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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