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21. 10:52ㆍ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이건희, 정몽구, 최태원, 이쟁용, 정의선 다음으로 6위를 차지한 자수성가 인물.
월급쟁이에서 대표로.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서울, 휠라의 아쿠쉬네트(타이틀리스트) 인수.
프랑스 마중가 타워, 홍콩 골딘파이낸셜 글로벌센터, 샌프란시스코 페어몬트 호텔 등
세계 곳곳의 랜드마크 빌딩들과 호텔, 리조트 그리고 세계 신흥기업에 투자.
대학생 때부터 주식 투자를 시작, 증권사 입사 후 승승장구하고
자기 회사를 차려서 위기 때 금융 재벌로 올라온 미래애셋증궈권 박현주 회장.
'돈은 아름다운 꽃이다!'
가세가 기울고 어머니가 주신 1년 치 용돈으로 '주식 투자'를 시작.
(명동 증권사의 객장으로 달려가서 투자)
그때 당시 명동의 큰손 백 할머니.
(2~3년씩 우량주에 투자해서 큰 수익을 내서 수백억씩 굴리는)
처음에는 그냥 무작정 찾아가서 가르침을 달라고 해버림.
20대 중반까지 번 돈으로 일종의 '투자자문사'를 설립.
그렇게 고객들을 유치하고 돈을 벌어다 줌(차를 선물로 받을 정도).
그런데 리포트를 쓰고 배부했는데 똑같이 베끼는 증권사들을 보고
'비제도권'의 한계를 느껴버림.
'전설의 증권맨'을 찾아서 일하게 해달라고 부탁.
계속 거절당하다가 말단부터 시작한다고 약속하고 입사.
(대신 전설의 증권맨 옆에 책상을 두는 것을 약속)
'감'에 따라 투자하지 않고 '분석'하고 '보고서'쓰고
심지어 적극적이고 무언가 달라도 달랐음.
상무님이 떠난다고 해서 자기도 이직을 함.
(간판을 따라간 것이 아니라 사람을 따르는 것)
이직한 회사에서 자금을 운용하는데 수익률 최고를 찍음.
그런데 밉보여서 지점으로 쫓겨남.
한국투자증권(동양증권, 한신증권)이 박현주 회장을 눈여겨보고 있었음.
30대 초반의 직원한테 지점장을 시킴.
당시 300등이었던 지점을 탑으로 찍기 위해 직원 절반을 해고하고
베테랑들 보다는 젊고 열정적인 직원을 데려와서 채워 넣음.
지점훈 :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바람개비를 돌리는 방법은 앞으로 달려가는 것이다!
밤늦게까지 보고서를 쓰고 고객들에게 배포하며 수요를 직접 창출.
(1여 년 만에 전국 1등으로)
그리고 강남 압구정 지점장이 되어버림.
1994년 아무도 반도체에 집중하지 않을 때 삼성전자에 집중을 해버림.
공장도 가보고 하청업체도 가보고 말단 직원들도 만나보고 밤새 보다가
'3교대로 계속 공장이 돌아가네?' = '아! 잘 되는구나!'
지점 고객들을 설득해서 주식 500억 원 치를 매수.
10만 원에 매수한 것을 1년 정도만에 15만 원에 팔아서 큰 수익을 냄.
(50%의 수익, 당시 코스피는 10% 하락)
그리고 강남 본부장, 임원으로 승진을 해버림.
그런데 30대 중후반 박현주 회장이 느끼기에 한국 경제 분위가 가 싸했음.
기업 부채비율 + 고임금 + 자산 가격 거품 = 경제위기.
강남 담당 본부장 밑 서초지점장과 압구정지점장을 설득해서 회사를 설립.
미래에셋(1997년 여름 자본금 100억으로 설립).
전국에서 가장 분석을 잘하고 실적이 좋았던 지점장들을 모음.
수익에다가 살던 집까지 창업자금으로 보태고 올인.
그리고 6개월 뒤 외환위기.
금리가 30%까지 오르고 주가는 폭락해서 휴지조각이 되고
고금리는 유지할 수 없을 거라는 생각에 고금리채권에 운용자금 몰빵.
그런데 지수가 터무니없이 낮은 것을 보고 '폐쇄형 뮤추얼 펀드'를 출시.
ex) 대한항공 비행기 몇 대 팔면 대한항공 주식을 다 살 수 있을 정도.
'회사이름을 짓는 것보다 알리는 게 중요하다.
누군가 성공하면 사람들은 그 성공만 바라보고 실패하면 실패만 바라본다.
완전히 다른 길로 들어갈 수 있었던 갈림길, 성공과 실패의 그 갈림길을 보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러나 사업과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교훈들은 바로 이런 갈림길에 있다!'
블랙스톤 CEO 스티븐 슈워츠먼 << 투자의 모험 >>
1999년 닷컴 버블에 맞춰 다음커뮤니케이션이라는 회사에 24억 투자.
6개월 만에 1천억의 차익을 남김.
2000년 초 미래에셋증권 출범.
(인터넷 시대를 맞이해서 인터넷 거래 수수료를 낮춤)
앞날을 내다보고 수를 두는 경지.
이후 SK생명을 인수 자산운용, 증권업에 이어 보험업에도 진출.
그런데 금융위기 때 펀드를 출시했다가 2012년 사과문을 게재함.
(원금 회복까지 걸린 시간이 7년)
개미 투자자는 오래 견디기가 어려웠음.
그리고 대우증권을 인수.
그리고 국내 1위 규모의 증권사가 되어버림.
'밝을 때 그림자를 볼 수 있어야 하고 깜깜한 밤에 새벽을 준비해야 한다!'
'미래에셋은 외국회사들과 해외에서 '금융전쟁'을 하고 있다!'
'반드시 이 전쟁에서 승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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