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위키] 동일한 제품을 전혀 다르게 파는 기술 (제품 마케팅 편)

2025. 1. 19. 16:29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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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음료수가 주는 이미지는 다름.

그런데 음료 모두 동일한 상품임.

핵심 성분이 거의 동일하고 탄산의 유무와 사이즈의 차이뿐임.

똑같은 제품을 보고 다른 인식을 하는 이유? 마케팅.

판매자들은 다르게 팔 수 있을까를 고민.

생수, 에너지 음료, 스포츠 음료 등.

 

같은 상품을 다르게 파는 기술.

유럽 탄산수 브랜드 페리에, 산 펠레그리노, 게롤슈타니어는 온천에서 출발함.

20세기 유럽 또한 상하수도 시설 완비로 수돗물을 마실 수 있었음.

(그런데 이때부터 생수 판매량이 급증하기 시작)

아이를 위한 물, 건강을 위한 물이라고 포장을 한 덕분.

(포지셔닝, 역사+이미지)

사람들은 가격이 비쌀수록 고급스럽다고 생각.

(품질에 대해 모를 때 가격을 대리 지표로 씀)

생수 가격의 핵심 : 운송 비용.

(단위 kg당 제일 저렴함)

해외 생수들이 비싼 이유도 먼 거리를 싣고 와야 하기 때문임.

 

물 맛 블라인드 테스트 : 맛 구별을 잘 못함.

(브랜드 이미지로 구분)

어디서 취수를 해왔든간에 인간의 산물인 미세 플라스틱에서 자유로울 수 없음.

 

일본의 리포비탄D(자양강장제)를 참고하여 모든 제품이 만들어짐.

(같은 뿌리에서 출발한 동일한 제품)

유럽의 노동자는 장시간 노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탄산'을 넣어 타게팅을 확대.

ex) 대학생들의 파티.

 

스포츠 음료.

게토레이.

포카리 스웨트.

(스포츠적인 이미지는 아니고 청량한 이미지)

그런데 상품들도 다 동일함.

색과 향만 다른 동일한 음료수.

 

우린 상품의 관념을 사는 것.

(그래서 기업들은 마케팅에 사활을 걺)

'마케팅은 제품이 아닌 인식의 싸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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