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10. 11:05ㆍ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대부분 비싼 골프 회원권은 법인 소유.
(회사는 비즈니스 목적으로 영업도 접대도 해야 함)
퍼블릭을 데려가서 접대를 할 수 없음.
법인에서 무제한으로 구매하는 것을 허용해서 가격이 올라갈 수밖에 없음.
(수십억짜리 회원권은 거의 다 법인 소유)
골프라는 취미의 가장 큰 진입장벽은 '골프장 회원권'.
(치는 것 자체가 아니라 어디서 치느냐가 중요해져 버림)
부러워할만한 골프장 회원권을 가진 사람들과 친해지고 싶어 하고
우러러보는 문화가 형성이 되어있음.
미술(컬렉팅의 끝판왕)도 마찬가지.
100만 원짜리 판화를 사도 되고 몇억짜리를 사도 됨.
미술 : 1. 소비, 2. 자산 저장의 역할.
1,000억대 자산가도 미술계의 세계로 들어오면 돈이 많지는 않구나를 느껴버림.
미술을 어떤 방식으로 하냐가 중요함.
(비싼 작가 위주로 하는지, 아트토이 같은 것을 할 수도 있음)
ex) 조지콘도의 캔버스 80억, 쿠사마야요이 'NETS' 27억, 클로드 모네 400억 = 끝이 없는 세계
레이싱도 아반떼 N을 사서 어쩌다 트랙 가서 적당히 즐기고
이러면 돈이 별로 들지 않음.
승마도 누구나 할 수 있음.
승마장 가서 타는 것도 별로 안 함.
10~20억 말을 사서 재우고 먹이고 훈련시키면 비쌈.
누구나 와인을 마심.
로마네 꽁띠 2,800만 원.
부르고뉴 아이엔드 400~500만 원짜리도 있음.
와인도 끝까지 가게 되면 와인 메이커(몇억, 나만의 와인) 투자, 와이너리(몇천억) 구입으로 감.
오디오도 작은 차이에 수천만 원, 수억 원을 투자해 버림.
선이 수십 개가 있는데 하나에 몇천만 원(음손실을 없애주는)
오디오도 공간(아파트에서는 음질을 만들 수가 없음)
결국 럭셔리(하이엔드)의 끝은 '공간'.
재벌들이 자꾸 미술관을 짓는 이유.
(미술관의 수준 = '기업'과 '재벌'들의 경제적 지위)
상징재.
ex) 리움 미술관 = 삼성의 파워 / 서유럽, 미국(자본의 집합체).
취미 섹터에서는 얼마든지 가성비가 있음.
(기업들도 대중화를 해야 함)
중요한 것은 : 시간 + 경제력.
ex) 돈이 많아도 시간이 없는 경우가 있음.
'준거 집단'이 어떤지에 따라 취미가 달라짐.
(결핍을 느껴야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듦)
인간은 환경에 압도적인 영향을 받는 존재임.
(구조가 사람을 규정)
상류층의 조간 : 선택할 자유.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일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돈''
문화 자본.
사립초등학교에서는 연극, 펜싱, 바이올린, 발레 등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함.
(배우고 경쟁하면서 외우는 것이 아님, 즐기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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