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월드] 요즘 담배회사가 돈 버는 방법

2024. 11. 27. 19:42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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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한 돌주먹 파레 이아는 종종 입안에 무언가를 붙임.

(알코올 중독 방지 패치?)

종종 경기 직후에 무언가를 넣는 모습이 나옴.

종종 경기 직전에 마치 의식처럼 ZYN(니코틴 파우치)를 붙임.

필립 모리스의 금연 상품.

(담배 없는 세상을 위해 전력을 다한다?)

전체 순이익의 38%가 금연 사업에서 나옴.

'담배는 휘발유 차량처럼 2030년까지 금지되어야 한다!'

(우리는 금연 설루션 회사다!)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면 시작하지 마라! 만약 핀다면 끊어라! 끊지 못하겠다면 바꿔라!'

스모킹이 아닌 베이핑.

(연초가 필요 없는 액상형 전자담배)

 

편의점에서 파는 캔디 상품처럼 생겼고 저렴함.

한통에 15개의 파우치가 있고 씹거나 뱉거나 삼킬 필요가 없고 머금고 있으면 됨.

(캔 하나가 5.5달러(하루 평균 0.5~1캔 사용), 연초보다 80% 싸고 전담보다 25% 저렴함)

 

한층 더 강력한 은폐성 : 연기도 없고 냄새도 없음.

연초를 대체할 것 같았던 전자담배도 인기가 시들해짐.

(규제 강화 + 건강 인식 변화 + 트렌드 변화)

 

2020년대 이후 SNS를 통해 급속하게 유행.

(Z세대의 심리를 자극)

필립 모리스가 눈치를 채고 2022년에 22조원에 인수.

(40%에 달하는 프리미엄)

'전세계의 금연을 위해서라면 아낄 것이 없다!'

 

필립 모리스를 등에 엎고 눈부시게 성장하는 ZYN.

(연평균 119%씩 매출 성장)

또다시 주가 신기록을 경신중인 필립 모리스.

영업이익률 40%.

 

어떻게 이런 성장이 가능했는가? 젊은 남성 소비자.

(틱톡 같은 곳에서 바이럴)

마치 20세기에 말보로가 취했던 남성성 마케팅을 보는듯함.

그런데 문제는? 10대들이 호기심에 ZYN을 찾게됨.

금연 보조제가 아닌 니코틴 중독을 향한 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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