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22. 13:13ㆍ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202년 대만 1인당 GDP 한국 추월.
인구 밀도, 경제 개발 모델, 산업 구조가 유사.
반도체 산업의 우위와 기업들의 능동적인 변화를 통해 10년간 연평균 3.2%씩 성장.
대만, 한국, 일본은 1인당 GDP가 비슷.
GDP = 경제규모, 1인당 GDP = 국민의 평균 삶.
(그런데 함정이 존재)
GDP를 일정하게 국민이 나눠가지지 않기 때문임.
(양극화, 빈부격차)
대만 대졸 재직자 평균 첫 월급 135ㅁ나원.
(한국에서 주 5일 풀타임 아르바이트보다 적음)
한국 이상으로 교육열이 높아서 학사 졸업 이상이 대부분임.
'대만'은 '경제 지표'와 달리 임금이 낮을까요?
한국과 대만은 비슷한 성장정책, 수출장려정책을 펼침.
한국은 대기업 위주, 대만은 중소기업 위주.
일정 시점에 한국은 저금리, 대만은 고금리 기조 유지.
(인플레이션 허용 VS 억제)
임금은 물가상승률과 연동해서 오름.
대만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단시간에 산업화와 경제발전을 이루기 위해
저비용 중소기업 위주의 경제 모델을 채택.
(생산비용을 낮추어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고 경제 성장 촉진)
글로벌 시장에 수출하여 경제 성장을 도모하는 전략.
저렴한 생산비용에는 '인건비'도 포함.
(기술 집약적 산업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
수출 주도형 경제 성장이기에 외환보유액이 증가하면서
대만은 경제적 불확실성에 대비할 수 있는 경제적 여유까지 갖출 수 있었음.
(그런데 이것으로 근로자들의 임금이 낮춰짐)
자체 브랜드를 개발하고 유지하는 데는
마케팅, 유통, A/S 등 다양한 측에서 막대한 비용이 발생.
기획, 마케팅, 경영은 훨씬 더 인건비가 비싸고 사람에 따라 결과가 달라짐.
(부르는 것이 값)
대만의 수출 주요는 컴퓨터를 비롯한 IT 제품의 OEM 및 ODM 생산이었고
이를 통해 대만은 상당히 돈을 벌며 국제적인 인정을 받음.
(+ 기술 발전)
하지만 해외 바이어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져서 마진이 떨어짐.
(사람에게는 투자되지 않기에 더욱더 브랜드 발전이 힘듦)
가격 싸움이 될 수밖에 없음.
애초에 돈을 많이 받으려면 노동자가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어야 함.
(하지만 위탁 생산 기업들은 1인당 만들어내는 부가가치가 낮음)
큰돈을 버는 것은 '브랜드'.
한국이 대만을 이긴 이유는? 외환위기 이후
경제 개발로 저비용 모델을 포기하고 경제를 재구성했기 때문임.
물가 상승률이 낮아서 임금이 낮아도 된다?
임금이 물가 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음.
대만의 인재가 낮다보니 인재들이 해외로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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