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TV] 분명 불편한 마트인데, 주가는 430배 오른 코스트코 이야기
2024. 11. 12. 16:05ㆍ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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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35년간 연평균 10% 성장 + 주가 39년간 430배.
(동기간 S&P 500은 25배 정도 상승)
상품 배치, 창고의 구조도 특이한데 멤버십 가입부터 해야함.
코스트코에는 뭐가 있길래?
회원료가 올라도 갱신율이 90%.
(2023년에는 코스트코 영업이익의 절반 이상이 회원비)
'코스트코 최고의 상품은 회원권이다!' - 코스트코 CEO.
왜 아무도 해지하지 않을까? 물건이 싸기 때문임.
저렴한 가격 ↔ 가격 만족 ↔ 많은 회원.
'재방문'과 '재구매율'을 높이려고 단가가 내려가면 더욱 싸게 매매하는 전략을 펼침.
(상품 마진율이 경쟁사의 비해 절반)
그러니 연회비를 내도 싸게 살 수 있다는 소비자의 생각이 생김.
(상품의 다양성을 줄이고 구매량을 극대화함, 단가가 낮아질 수 밖에)
(공급업체도 효율성이 좋아지니 윈-윈)
총판매량은 제품이 적어도 대량으로 묶어서 싸게 팔면 늘어남.
(소품목 대량판매)
+ 보물찾기 컨셉(즐거운 쇼핑).
(상품의 배치르 주기적으로 바꿈)
고소득자를 잡기 위한 전략도 펼침.
(마트별 회원 평균 소득도 경쟁사에 비해 높은편)
싸고 + 빠르고 + 고급 제품도 취급.
PB브랜드도 가격 + 품질을 모두 잡음.
경기 지표로 사용.
ex) 코스트코 소고기 판매량 감소 + 닭고기/돼지고기 판매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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