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한입] 1020대, 요즘 애들은 뭐하고 놀까?

2024. 10. 12. 22:30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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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후루.

줄폐업하는 지역이 많아짐.

유행할 때 빠르게 바뀜.

과잉 공급이 되면서 손님 뺏기가 되고 줄폐업이 됨.

요즘은 SNS가 트렌드 리더가 됨.

발 빠른 콘텐츠 주기만큼 유행의 주기도 짧아짐.

창업할 때 정말 조심해야 함.

 

탕후루의 왕위를 계승한 것이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의 정석(요하정).

원하는 토핑을 고를 수 있음 = 커스터 마이징 = 세일즈 포인트.

 

왜 하필 탕후루와 요하정이 유행을 했을까?

'유통'이 잘된 것도 한몫.

콜라가 잘 팔리는 것도 어디든 콜라를 구할 수 있기 때문임.

(보틀링 시스템)

활동구역 안에 매장(가맹점)이 있어야 함.

그런데 문제는 유행이 빨리 바뀌는 것.

(확보하기 전에 유행이 사그라들 수가 있음)

그러려면 창업 난이도가 쉬워야 함.

냉장고랑 포스기만 있으면 장사가 되어버림.

 

'수입산 간식'도 돌아가면서 유행하고 있음.

해외 인플루언서가 유행을 시키고 국내 인플루언서가 발굴, 몇 개가 터짐.

해외 직구로 사야 되는 경우도 많음.

발 빠른 유통업자가 유사제품을 구해서 유통을 하기도 함.

 

놀거리.

코인 노래방이 잘되면서 내리막길을 걷는 것이 일반 노래방임.

(노래방 기계 기업 매출이 높아짐)

공간이 프라이빗한 코인노래방, 보드게임방, 무인사진관 등.

(공간이 생김)

 

문화생활.

미술관이 가성비라 자주 감(인증숏 올리기도 좋음)

공연시장 티켓 판매액 추이도 상승.

(영화관 시장을 추월, 넷플릭스라는 대체재도 있음)

뮤지컬 시장 규모도 커짐.

(비싸고 공연 시장도 길지만)

공연장은 다시 보기가 없고 현장에서 봐야 함.

 

영화관에서는 이제 간식이 아니라 식사를 팔고 있음.

오리지널 티켓을 모으는 재미도 있음.

(입장권 판매 비중이 줄어들고 식음료, 굿즈 판매 비중이 높아짐)

 

주로 노는 지역.

마포구 = 홍대 상권.

주변 상권이 워낙 콘셉트를 잘 잡아서 돌고 돌아 홍대로 옴.

20대는 오락 서비스, 30대는 대발 서비스, 40대는 테마파크, 50대는 스포츠.

(오락/문화 물가 추이는 상승, 27년 만에 최대치)

 

데이트 1회당 지출 비용 평균은 8만 원, 30대 기준이면 10만 원은 그냥 넘김.

데이트 물가가 비싸지면서 데이트 통장도 엄청 만듦.

 

가격이 오르면 보통 수요는 떨어지는데 놀거리는 수요가 감소하지 않음.

1020대는 경험을 위해서는 기꺼이 지불해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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