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월드] 갈 곳 잃은 중국 돈들 (주가도 부동산도 재미없다!)

2024. 7. 14. 21:35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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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보다 낮은 중국 채권금리.

(역대 최저금리 경신)

2023년 기준 대한민국 성장률 1.4%, 중국은 5.2%인데

(성장률 = 나라에 투자하면 대충 5%를 먹는다)

채권 금리가 더 낮다?

성장률이 낮지도 않은 데 갈 곳을 잃은 차이나머니.

주가지수도 연초 대비 1%도 오르지 못함.

그런데 부동산 가격도 급락.

 

내수도 좋지 않고 부동산도 바닥인데 깜짝 성장?

하이테크 제조업의 성장이 예상보다 강했다?

중국의 수출 제조업, 특히 전기차, 태양광, 배터리 등이 성장?

(기승전 수출)

 

중국 가계 자산의 70%가 부동산에 묶여있음.

대한민국과 비슷하게 내수는 망했으나 수출이 좋았다?

내수 기업에 투자하거나 자영업으로 돈이 돌지도 않음.

 

돈은 어디로 가야 하나?

 

수출이 그렇게 좋은데 주가지수가 어떻게?

우리나라 코스피도 마찬가지...

 

주식도 부동산도 좋지 않고 내수도 망했는데 뭘 사야 하나?

중국은 내일이 없다는 듯이 '금'을 사들이고 있음.

중국 청년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는 콩알 금 모으기.

(쇼핑이 아닌 투자)

 

내수 부진으로 대출도 안되고 투자처를 잃은 돈은 은행으로 들어옴.

중국의 은행들은 돈을 어디에 둬야 하는가?

 

중국이 돈이 국가 채권시장으로 쏠리고 있음.

(드라마틱하게 하락하는 국채 금리)

 

미중 금리차는 확대, 위안화는 약세.

강대한 미국에 밀리며 환율이 날아가는 동아시아 3국, 동시에 내수도 굿바이.

 

채권 금리 하락(=채권 가격 상승) = 성장률 하락.

그런데 만에 하나 '금리'가 오른다면?

ex) SVB(미국 지방) 은행 파산 사태.

중국 금리가 너무 급하게 빠짐.

(채권시장 과열을 막아야 함)

인민은행 대규모 차입 매도 방식, 공개시장 조작 선언

 

채권 트레이더의 고민 : 금리가 0%로 붙으면 '변동성'이 죽는데 뭘 거래하냐?

ex) 일본은 보고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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