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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카월드] 고강도 사업 재편에 나선 SK그룹

NASH INVESTMENT 2024. 6. 2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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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0일 SK그룹의 투자자금 지원 요청설.

'사업구조 개편 급물살'

 

반도체, 배터리, 인공지능 등 미래전략사업에 승부를 건다?

계열사 간 중복 사업 정리, 비주력 사업부문 매각.

특히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 추진.

(결국 투자자금이 여유롭지 않다는 내용)

 



대한민국 2위 대기업, SK그룹.

공정자산 총액이 334조 원.

 



SK온은 SK이노베이션(전 유공)의 배터리 자회사.

2021년 10월 SK이노베이션에서 물적분할로 탄생.

(지분율이 약 90%)

 

수천억 규모의 적자를 지속하고 있는 SK온.

(엄청난 규모의 투자를 해왔음, 앞으로도 15조 원 이상의 투자 계획 중)

 

예상과 다르게 캐즘존(범용화 전 수요 정체)에서 수요 부존에 시달리고 있는 전기차 시장.

ESS 부문이 배터리 시장을 선도중.

 

유상증자, 채권발행, 차입, 대출로 자금 수혈 중.

2023년 반도체 불황.

(+배터리도 동시에 차질)

 

[강도 높은 구조조정]

219개의 계열사 대폭 축소.

SK스퀘어 고강도 재편.

반도체, 배터리, AI 유지.

(그린, 바아오 구조조정)

 

SK온을 어떻게 살릴 것인가?

모회사인 SK 이노베이션과 합병해도 의미가 없음.

(지분율 90%)

 

SK E&S(비상장, 현금이 좋음)과 합병이 유력.

그런데 어떤 비율로 합병할 것인가?

상장사 : 종가 산술평균(시가총액)

비상장사 : 자산가치 + 수익가치.

합병하면 자산 100조의 에너지 기업이 탄생.

 

합병 가격이 너무 낮으면 특별결의에서 통과가 안될 것이고

합병 가격이 주가를 웃돌면 주식매수 청구권이 대량으로 발생.

 

SK E&S는 KKR과 엮인 3.4조 원의 RCPS(상환전환우선주) 상환도 예상.

합병 비율과 가격이 문제인데 쉽지 않을 것임.

 

SK 대주주 이혼 소송에 따른 1조 3천억 원 자금 마련 이슈도 있음.

 

[각종 아이디어가 난무하는 상황]

1. SK를 인적분할.

2. SK지분 가치를 높인 후 주식담보대출 또는 일부 매각.

3. SK실트론 주식 매각.

4. SK실트론 상장.

5. 배당 증가로 자금 마련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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