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베이너척] 마케팅의 진리

굉장히 단순합니다.

마케터들은 모든 것을 망칩니다.

세상에 새로운 매체들이 생기죠.

라디오, TV, 인터넷, 페이스북.

새로운 것들이 생깁니다, 대중들을 위해서요.

이메일이 처음 생겼을 때 기억나세요?

이메일을 엄청 좋아했죠.

1996, 1997, 1998년도에도 이메일은 망쳐지지 않았어요.

여기 계신 분 중 그루폰, 리빙소셜, 티켓몬스터 등 소셜머커스 사이트 가입하신 분 계시죠?

4년 전 4만원짜리 초밥을 2만 원에 살 기회만 기다렸던 것 기억나세요?

8만 원짜리 스파 트리트먼트를 4만 원에 구매한 것이 인생 최고의 거래였죠?

하지만 이제는 전혀 신경쓰지않고, 10억짜리 집을 10만 원에 줘도 스팸, 삭제죠.

마케터들은 사람들의 관심이 거기있다는 것을 파악하죠.

왜냐하면 여러분, 여기 있는 눈, 여기 있는 귀가 전부입니다.

저는 페이스북, 트위터, 텀블러, 핀터레스트, 인스타그램에 대해 관심 없어요.

고객들의 관심이 어디 있는지를 파악하고, 만약 거기에 존재감이 없다면

그리고 제대로 그 플랫폼 내에서 활동하지 못한다면 반드시 실패할 겁니다.

관심이 전부입니다.

사람들이 라디오를 들을 때, 물건을 팔고 싶어 했던 사람들,

마케터들이 고객들이 라디오에 관심을 둔다는 것을 파악했죠.

청취자들이 듣고 있는 것을 잠깜 멈추고, 그들은 야구팬들이니까

이 맥주를 그들에게 팔고, 우리가 얼마나 좋은 맥주 브랜드인지 알려주고 잠깐 방해하자.

그 절차는 여러분 평생에 있었던 겁니다.

어디든지 사람들이 관심을 두는 곳이 있다면 저 같은 마케터들은 그곳을 망치고 싶어 해요.

다 그렇게 될 겁니다.

구글 글라스가 나오면,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활용할지 파악할 겁니다.

제가 지금 이야기하는 모든 것들은 다 우리에 의해 망쳐질 거고, 원래 그런 것이고 괜찮아요.

스냅챗이 나오고, 16~22살 친구들이 거기로 몰리고, 만약 그들에게 무언가 팔고 싶다면

그들의 관심이 다 거기에 몰려있기 때문에 거기로 가는 것이 좋겠죠.

그렇기에 여러분이, 팬들, 사람들, 실제 사람들이 그 어떤 다른 곳으로 관심을 옮긴다면

마케터들이 쫓아오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